고등학생 때 좀 훈내나는 여자애가 있는데
어쩌다 걔를 좋아하게 됐거든?
근데 같은 반에 다른 친구도 걔를 좋아하게 된게 눈에 확 보이더라고
그래서 둘이 연적이 됐는데
(나랑 훈내짝녀랑 놀 기회를 안 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가로채감)
알고보니 훈내짝녀가 걍 후리고 다니는거라
그 기회로 연적인 애랑 더 친해졌음 ㅋㅋ
성인 되어서 더 친해졌는데
어쩌다 술 마시고 서로 눈 맞아서 지금까지 4년 사귀는 중..ㅋㅋ
아직 자고 있는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