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 중에 한두명은 본인한테 관심있는 줄 알고 번호 물어보더라...
차라리 내가 내 외모에 만족하는 사람이라면 그러려니 할 텐데 전혀 그럴 기미가 없거든? ㅋㅋㅋ
단지 매장에 오면 어제 주말에 뭐했는지 일은 잘 되는지 일상 얘기 한단 말이야
추파를 던진다거나 그런 게 전혀 없었는데 왜 그러는 건지... 부모님 가게니까 좀 친하게 지내면 더 오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건데 오히려 독이 됐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