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나 저녁 먹으러 간다~" 이러면 같은 회사 여자 후배나 동료랑 둘이 갈 것 같고
ㅇㅇ형이랑(나도 이름 아는 지인) 뭐 하기로 했어 하면 사실 거짓말치고 여자랑 있는 것 같고 등등
암튼 이런식으로 생각 이어지면서 계속 꼬리물고 실제로 저렇게 하고 있는 그림까지 상상하고 혼자 화나고 섭섭하게 돼;
애인 뭐 바람핀 전적 X 믿음 못주는 행동한적X 특별히 신경쓰이는 사친X 전애인 트라우마X 첫연애X 인데 왜이러지
진짜 진지하게 병원가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