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나 나나 좀 집안형편이 좋진않은데 내 기준 친구는 그닥 잘 모르겠거든..나는 일단 한부모 가정이고 지원 아예 안받아 둘다 나이는 23살이고 알바 수입이 80만원정돈데 4년동안 알바해서 1300모았는데 엄마한테 1000빌려드렸어 30되기전에 갚는다 하셨구 대학생이라 80벌어도 교통비 휴대폰비 보험비 다 하면 남는거 하나도 없어 그리고 친구는 부모님 다 계시고 알바도 4년정도해서 적금900모았어 근데 이제 친구는 가끔 옷 사는거 정도나 놀러가는거는 자기돈으로 해결하고 큰돈은 부모님이해결해주시는데 그냥 평범에서 좀 못사는 집이야 근데 이 친구가 최근에 방을 구하는데 보증금을 부모님이 못해준다고 하셨나봐 그래서 자기가 돈을 다 내게 생겨서 나한테 울면서 너무 힘들다고 그러는데 물론 친구도 힘들거 알지 ㅜ 근데 친구는 교톤비 보험비 휴대폰값 심지어 아빠가 쌍수 교정 필러 해주심..난 저런거 못해보기더했고 보증금도 당연히 내가 할거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받아주기가 힘들어 내가 더 힘든거 뻔히 알면서 …. 저걸 나한테 푸는 심리가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