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최근에 봤던 며느라기라는 드라마가 생각났는데 거기 나오는 남편이 너무 답답해서.
아내한테 시댁 집안 행사나 희생정신 같은거 전부 떠넘기듯이 강요하면서
막상 자기엄마인 시어머니가 친정에는 '왜 가냐고' 하면서 문제삼고,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막말 들었을때.
충분히 말려야 되는거 아닌가;?
이런 문제되는 부분을 웃으면서 본인 엄마라고 좋은말로 돌려서 말하는거 이상하지?
그러면서 정작 남편본인은 아무것도 안 하면서 항상 웃고있고 본인 좋은 남편이라고 기세등등하게 있는 게 볼 때마다 짜증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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