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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어쩌다 결혼얘기 가볍게 나왔는데
둘이 생각하는 결혼시기도 맞고 
엄청 무던하게 잘 만나서 이사람이랑 할거같다 생각하긴 했는데

갑자기 내가 삼사년뒤에 결혼한다고? 하면서 겁남
먼나라 이야기같아.. 갑자기 겁남




 
익인1
주변 다 하던데!
6시간 전
익인2
난 일단 5년 뒤로 미뤄둠... 근데 결혼을 한다는 그 자체가 안 믿겨.
6시간 전
글쓴이
나도 한참 뒤 이야기지만
아직 정신연령은 초딩인데,, 내가 결혼한다고..?싶음

6시간 전
익인2
아직 취업도 못해서 더 먼 미래 얘기 같음 ㅜㅜ 취업해도 먼 미래 얘기일 거 같긴 하지만 ㅋㅋ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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