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못된생각인데…친구 살좀 빼면좋겠음…

173~4에 100정도 나가는거같은데

버스같은거 같이탈때마다 좁아죽겠음….뭐라 말도못하고 ㅠㅠㅠ

[익인1]

건강을 위해 관리하라고 말해줘
친구야 난 널 오래보고싶단다

[익인2]

그정도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익인3]

알아서 하겠지... 걍 따로 앉아서 가자고 말하는 게 더 빠르지 않음?

[익인4]

그렇게 말하면 더 상처받지 않을까

[익인3]

친구한테 살 빼라고 하는 것보다 차라리 폰 하고 싶어서 혼자 앉고 싶다고 말하는 게 낫지 않음?

[익인6]

폰하고싶어서 혼자 앉고 싶어도 어차피 대중교통이면 옆자리에 사람 앉는데 그걸 빌미로 따로 앉는다는 거 자체가 이상하잖아ㅋㅋㅋㅋㅋ 어떻게든 상대에 대한 불편한 감정인거니까 조심스러운거지

[익인3]

아니... 혼자 앉고 싶다하고 2인석 말고 1인석을 앉아야지...

[익인5]

아 뭔 느낌인지 알아.... 지하철 같이 앉으면 내가 너무 힘들어...

[익인5]

그나마 버스는 2인석 나름 널널한데 지하철은 내가 옆에서 눌려...

[익인7]

100키로면 진짜 그런생각들만도하다..ㅠ 자리가 좁으니까..

[익인8]

건강걱정하면서 빼자고 하자

[익인9]

나같음 안놈 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