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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4l
근데 알바하는데 사장님이 너무 걱정하지마
재수 할만해~ 이래서 사장님도 재수하셨어요?
하니까 자긴 삼수해서 대학갔는데 지금 양파까고 있다고 웃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근데 대학이 넘사라 웃기지만안웃겼어...
3일 전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수에서 삼수하고 사수하고 오수되는거지 뭐 인생이란게 그렇더라
3일 전
글쓴이
근데 사장님 보니까 이게 맞나 싶기도해.... 하고 싶은건 없는데 남들 다 가니까 가는거거든? 사장님도 걍 형제분들이 다 좋은 대학 나와서 나도가야지~ 했는데 막상 가고 나니까 허무했대
3일 전
글쓴이
그래서 정말 내가 하고싶은걸 찾는게 먼저인가 노선이 틀어짐...ㅜ
3일 전
익인1
근데 내가 쓰니한테 조언할 입장은 아니지만 굳이 대학안가도 되는 직업할거면 하고싶은거 빨리 찾는게 나을거같아
3일 전
글쓴이
하고싶은게 없어서 문제야..
3일 전
익인2
수능은 2년후 3년후에도 있으니까 너무 부담갖지마
3일 전
글쓴이
윗댓 한번만 봐주라
3일 전
익인3
엥 누가 재수하고 삼수하고 ㅇ사수를 해 재수 하고 끝내 성적이 많이 안 올랐다면 걍 새로운 길로 나아가면 됨
3일 전
글쓴이
이번에 국어를 망쳐서 모르겠다
3일 전
익인3
ㄹㅇ 하고싶은 거 없으면 성적 맞춰서 대학가 대학 생활 해보는 거랑 안 해보는 건 또 다름
3일 전
익인3
아쉬우면 삼수꺼진 해도 되는데 생각보다 이십대 금방 가고 아까워
3일 전
글쓴이
뭔가 하고싶은데 하고싶은게 없어 그래서 그럴바엔 좋은대학부터 가고 생각하자 하는데 또 사장님이 연세대 나왔거든? 근데 또 저런 사람 보니까 공부? 학벌이 다는 아니구나 싶기도하고
3일 전
익인3
ㅇㅇ 학벌이 다는 아냐 근데 하고싶은 게 없을 땐 중요한 건 맞음 그래도 대학가서 많은 거 해보면 또 생각은 달라져
3일 전
익인4
예전에 유머로 종착지는 치킨집이라하긴했지 ㅋㅋㅋ
3일 전
글쓴이
우리사장님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세대 나와서 매일 무담궈
3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일 전
글쓴이
이미 기숙학원 끊었음 ㅜㅜ 근데 자꾸 고민된다...사실 서성한은 지금도 갈수있어 하지만 나 중학교때부터 대치동에 과외받으러 다녔는데 서성한은 나도 그렇지만 부모님도 용납 안되는? 그런 기분이라
3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일 전
글쓴이
지금 수능끝나고 보자마자 아 망쳤다 싶어서 학원들어가기 전까지 쉬고있는데 지금 이순간이 너무 좋고 또 알바하면서 사장님이랑 대화하고 이러는게 진짜세상을 사는느낌? 이라 너무 좋아....근데 또 이게 아 내가 너무 안놀아서 순간적이 희락에 빠진건가 싶기도하고 모르겠다 ㅜ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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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일 전
익인1
삭제한 댓글에게
와 진짜 공감된다

3일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진심으로 조언해줘서 고마워!나도 내마음을 잘몰라서 조언이라도 구하면 조금 달라질끼 싶었는데 내가 사실 의대가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해야해! 싶기도 하고 조급하지말고 12월까지는 생각해봐야겠다 ㅜㅜ 진짜 고마워❤

3일 전
익인6
근데 하고싶은거 없어서 수능 보는건 ㄹㅇ 비추야
내가 그러다가 삼수까지 했는데 ㄹㅇ 시간이 너무 아까웠음
한 번밖에 없는 20대에 계속 공부해야하는게 진심 정병옴
심지어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으니깐 ㅜㅜ..
웬만하면 걍 바로 대학생활 하면서 꿈 찾아가는게 ㄹㅇ 나을 수 있어

3일 전
익인3
서성한이면 그냥 가
3일 전
익인7
그냥 최선을 다해봐 대학이 다는 아닌데 내 생각에 대학은 무조건 손해 안 보는 보험 같은 거거든
특정 대학에 간다고 무조건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본인이 만족할 수준의 대학을 가잖아? 생각과 노력의 틀 자체가 엄청나게 커져
뭐 대단한 목적이 있어서 그 학교를 간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학교까지 왔는데 더 열심히 살아야지'라는 생각으로 스스로가 나를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게 됨

3일 전
익인8
쓰니야~~ 나는 삼수해서 대학 왔는데 중간에 휴학,편입 하고 올해 대학원까지 왔어 ㅋㅋㅋㅋ
나는 성적이 잘 나온 편은 아닌데 그래도 한 거에 후회 하지는 않아! 인생 공부한 거 갘다고 해야하나..ㅋㅋㅋㅋ실패를 맛봐서 좀 단단해진 거 같앜ㅋㅋㅋ
솔직히 말로 표현 못할 우울감, 힘듦이었는데 지나고 나니까 다 자산이 되더라고
실패와 성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고 정작 생각했던 것보다 못 쳤다고 해서 그게 진짜 인생의 실패도 아닌 것 같아.
이번 수능 성적이 마음에 안 들었다 하더라도 그게 실패는 아니란 얘기야!!
깊이 고민 해봤을 때 다시 한 번 안 치고 이대로 대학에 가서 졸업 하고 취직하면 후회할 것 같다 싶으면 하고 그게 아니라면 가는 거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해.
생각보다 길은 많고 다양하니까..!! 그리고 나는 하고싶은 게 확고해서 삼수한 거도 있었는데 또 막상 가서 전공 공부 해보니 다르더라고 ㅋㅋㅋㅋ그래서 아예 상관 없는 과로 편입 해서 대학원까지 왔엌ㅋㅋㅋ
그러니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삼수부터는 비추야...할 거면 제대로 마음 먹고 재수에서 끝내길 추천해..!

3일 전
글쓴이
아쉬움이 남아서 그런거 같아 내내 잘하다가 이번에 국어에서 삐끗해서 사실 서성한 생각은 했는데 그래도 그거보단 내가 노력한게 얼만데 나한테 들어간 돈이 얼만데(나 진짜 사교육비 많이들었어)했는데 욕심인가...나도 날 잘 모르겠어...지금 이렇게 처음으로 핸드폰 붙잡고 새벽까지 있는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해 근데 또 죄책감이 들어 어렵다인생 ㅜ
3일 전
익인8
나도 결과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삼수하는 과정에서 아쉬움이 없더라고
이보다는 더 열심히 못하겠다 이 생각이 들었었어..!!
서성한이면 충분히 좋은 대학이니 그리고 똑똑한 거 같은데 반수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해..!

3일 전
익인9
서성한이면 가서 반수 ㄱㄱ
3일 전
익인10
서성한이면 그냥 등록하고 휴학하고 재수하는게 베스트임.. 대학 안 가도 되긴함. 근데 나는 대학은 갈 수 있으면 꼭 가길바람. 꿈 찾는거 진짜 어려워. 대학가서도 못 찾고 휴학해서 찾아봐도 못찾음. 하고싶은게 없는 사람들 어쩔 수없나봐.. 그럼에도 대학가서 다양한 활동해보고 사회생활하면서 거기서 얻는게 크다고 생각해.
3일 전
익인11
고민 되면 반수해 재수는 말고 사실 대학이 무슨 의미일까 싶은데 지금 성적으로 서성한 라인은 될 것 같다 하면, 막상 대학 들어가고 나서 충분히 만족할 수 있어!
3일 전
익인12
난 현역으로 갔는데 편입 준비하고 편입재수까지 해서 삼수로 들어간거랑 똑같이 졸업이여~ 근데 현역으로 간 다른 친구들도 졸업시기는 다 비슷하더라 결국
3일 전
익인13
근데 재수는 진짜 백세인생 갈거까지 없이 25세까지 봐도 별거 아님 내가 곧 재수한 25세된다 ㅎㅎㅎ요즘 느끼는게 아무 소듣없는 경험은 없어 내 인생을 영화의 주인공처럼 생각하몀서 하나씯 웃고 넘기면 나중에 걍 재밌고 치열했던 추억이 돼
3일 전
익인13
그리고 나중에 대학에 간다면 전공 상관있든 없든 재밌어 보이는 다양한 공모전 대외활동 하고 교환학생도 다녀봐 대학 이름 상관없이 재밌고 열심히 한 사람이 뭘해도 잘살더라!!쓰니 화이팅
3일 전
익인14
대학은 가고 결정해
나중에 후회한다
고졸하고 대졸은 사회에서 차별 받을 수 밖에없어
뭘 하던 대학은 가고 생각해

3일 전
익인15
서성한이면 걍 가!!!! 나 기숙학원1년다녔는데 그거 진짜 멘탈갈리는거 장난아니고 기숙학원에 서성한 갈수있으면 안다닐애들이 수백명일걸ㅋㅋㅋㅌ 메디컬 욕심없으면!! 삼수는 하지말앙........
3일 전
익인15
아 잘못ㅈ봤다 재수구나 그럼 걍 서성한등록해놓고 1년다녀봐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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