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먼저 입장하고 신부가 입장하는데 그게 또 너무 감동적인거야
계속 가다보니 둘이 한 곳에서 만나 사랑하고 결국에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된다는게 너무 뭔가 뭉클하지 않아?
아빠 손잡고 들어가는것도 왠지 그렇고 사위손에 넘겨줄때도 너무 뭉클하고 감동적이야
서로의 부모님한테 인사할때는 거의 대성통곡해
물론 결혼해도 볼 수 있지만 진짜 독립하는 느낌이라서
그냥 하나하나 다 감동적이고 너무 뭉클 슬퍼
결혼식얘기만 나와도 그런 장면들이 생각나서 방금도 직원들이랑 이야기하다가 울었어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좀 많이 오바하는건가 싶은데 근데 “진짜 이쁘다…🥹 하…감동적이야…😭😭😭” 이러는 사람이 되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