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직무인데 디자인회사는 아니거든...
6월에 사수 나가고 계속 나혼자 하고 있는데 이사람들이 디자인에 대한 직무 이해도가 1도 없는데 눈은 디ㅣㅣ지게 높아서 디자인할 수 있는 충주맨을 원하는거임
그래놓고 엉뚱한 애 뽑아서 디자인 프로그램 1도 쓸 줄 몰라서 일주일만에 퇴사하고..
나는 계약직이라 1월말에 끝인데 인수인계도 해야하고 인원보충도 해야하고.. 근데 오늘 또 후임 면접을 디자인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애를 뽑은것 같음....
12월 초에 얘기하려고 했는데 오늘 면담 요청해서 계약기간까지만 하고 퇴사하겠다고 얘기해도 될까??!?!?!!
또 그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애 내가 학원선생마냥 잘 가르치면서 하라고 하던데 하...... 그분 오기전에 그냥 내가 먼저 사정 얘기하는게 나으려나 고민중이야.............
[주의] 30대에 조기폐경이 왔다는 와이프의 말에 남편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