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 아직까지도 너무 많이 달려서.. 점심시간에 잠깐 이렇게 후기글 써 ㅠ
나는 그저 요즘 내내 야근하면 편의점에서 끼니때우고 들어가는 애인이 신경이 쓰였어 그래서 마침 어제 회의끝내고 나와서 배가 고프다고 했고 마침 저녁에 엄마가 맛있는 걸 해줘서 애인 먹여야겠다 이 생각 밖에 없었나봐
좋아하겠지? 이 생각하면서 밥도 새로 앉히고 화장도 안 지우고 옷도 외출복 다시 입은 상태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것도 나 혼자만의 생각이었던 것 같아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애인이랑 전화도 하면서 내 입장에서만 좋아할거라고 생각하고 혼자 기대하고 실망했나봐
아무튼 전화하면서 서로 서운했던거 잘 풀었어 앞으로는 상대방 입장에서 더 배려하면서 예쁘게 사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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