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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애인이 어제 저녁에 전화와서 내 학교 주변에서 애들이랑 술 마실 거 같다고 이땐 술 안 마셨음 내 얼굴 보고 싶다고 만나자 했는데 하필 공강이 이틀이었어소 머리를 안 감았단 말야 씻고 화장하고 뭐 하면 시간 많이 걸리는데 하루 안 감았으면 그냥 모자라도 쓰고 갈까 했는데 오랜만에 만나는데 모자는 쓰기 싫고 나란새뀌는 그냥 나가지 않았어...
심지어 그때 저녁이었고 얘도 친구들이랑 술 마셔야하니까 그리 오래는 못 기다려줬을 거 같아서 그냥 안 나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