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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은 거 참아가며 식단하고 운동하고
조금이라도 군것질하면 운동 더 빡세게하고 자책하고…
이런 내가 너무 징그럽고 한심하고 유치하고 웃김 ㅋㅋ…
건강만 하면 됐지 도대체 뭐가 문젠가 싶음
다이어트 안 했을 때가 너무 행복했던 것 같고
학창시절 때 내가 밥을 어떻게 먹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식탐만 더 많아지고…


 
익인1
건강한거로 만족하자.. 나도 운동강박 다이어트강박 있었는데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살빠지니까 그냥 그 건강함이 부러워 차라리 살 찌더라도 잘 먹는 사람들이 행복해보여,, 원래 자기가 잃어봐야 아는법이라고 지금 쓰니 건강한 몸 자체로도 아름다우니까 소중하게 여겨주자
4시간 전
글쓴이
고마워 진짜로… 갑자기 현타와서 이제 그냥 먹고싶은 거 먹으려고… 물론 한동안 죄책감 들고 살 찔까봐 안절부절할 것 같긴한데 걍 싸그리 무시하고 그냥 먹고싶은 거 먹을 거야…
익이니도 건강 했으면 좋겠다 스트레스 받는 일 없고 아프지도 마🍀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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