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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마음 먹자마자 일터져서 며칠동안 맘고생했는데 오늘 결국 말했다

심지어 오늘 일하는중에도 머리아파질일 생기니까 또 내 탓함...ㅋㅋㅋㅋ

이따 밥먹고 천천히 좋게 얘기하려고했는데 징글징글해서 바로 말해버렸네

인수인계는 다 하고가야지 다음사람은 죄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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