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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이 원래 힘든거 티 안내고 내 일은 내가 해결한다 이 마인드거든? 근데 옆에서 보는데 살도 좀 빠지고 내색 안 해도 일이 좀 있어보였어

그래서 무슨 힘든 일인지는 몰라도 괜찮아질거라고 위로해줬거든? 근데 되게 의아하단 표정으로 왜 갑자기 자기를 동정하녜

내가 불평불만 털어놓은거도 아니고, 위로해달라고 한거도 아닌데 왜 자기를 불쌍한 사람 만드냐는거야 남의 속사정도 모르면서 어떻게 그리 쉽게 말할 수 있녜

알고보니 애인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신 상황이더라고.. 회복 가능성도 좀 낮고.. 근데 내가 갑자기 괜찮아질거라 했으니 그런 반응 나온거 같은데 이건 어케 해결해야할까?



 
익인1
꼬였네 꼬였어…
4시간 전
익인2
너 애인 힘든 상황인거 알겠지만 별로네.. 일단 미안하다고하고 넘겨. 근데 그걸로 꼬투리 잡고 늘어지면 옆에 둘사람 아니니 내치셈.
4시간 전
익인3
모르는 사이여도 옆에서 그렇게 있으면 위로의 말은 건넸을거다 하물며 애인이 티가나게 지친 기색을 보이는데 그걸 무시할수 있는 사람은 없을거고 이걸 동정쯤으로 여기고 도리어 화를 내는건 나야말로 납득하기 어렵다 네 상황을 자세히 말해준적이 없고 얼마나 힘든 상황인지 몰랐으니 지친 마음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이해는 해도 내가 애인에게 이런 말을 들어야할지 모르겠다 널 불쌍한 사람으로 만든적없고 동정이 필요한 만큼 안쓰러운 사람으로 본적도 없고 내가 점쟁이가 아니라 너의 복잡한 속사정까지 말해주지 않아도 스스로 알지는 못한다 그냥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민 걱정의 말이였다 한번도 쉽게 생각한적 없지만 힘든 너에게 내 말이 또다른 상처가 되었다면 그 부분은 사과하겠다 그런데 니가 한 말이 나에게도 상처인걸 알아줘라 이런식으로 말하고 냅둘듯.. 부모님에 관한 일이고 본인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자기도 모르게 저렇게 화내고 짜증 낸걸수도 있지만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언제든 헤어질수있는 연인 관계인거면 난 저렇게 꼬여서 답하는 사람 옆에 못있음..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
4시간 전
익인4
본인 예민한 걸 왜 애인한테 풀고 있음
4시간 전
익인5
헤어질거 아니라면
뭔가 힘든일이 있는듯해서 위로를 해주고싶었다. 그런일인줄은 몰라서 이렇게 말한건데 기분나쁘게했다면 미안하다 하면되는거고
그래도 예민떠는사람이면 헤어지는게 맞는거지. 뭐때문에 힘든지 말도안했는데뭐
애인이 힘든티는 내고싶지만 뭐때문인진 말하기싫대? 그게아니라면 몰랐으니 어쩔수없는상황인건데.

4시간 전
익인6
지.ㄹ도 풍년이다 ㅎ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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