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씨씨고 일주일에 적어도 네번은 보는데 애인이 약속 잡은 날에도 나 피곤하면 집에서 쉬어도 된다고 입버릇처럼 말해
처음에는 날 배려해주는 줄 알았는데 이게 너무 계속되니까 본인이 보기 싫은데 약속깬 사람이 되기도 싫어서 책임을 나한테 떠넘기는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씨씨다보니까 자주 보는건 맞는데 본인이 피곤하면 먼저 피곤하다고 말하던가... 약속 잡힌 때마다 자꾸 이러니까 점점 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