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유럽여행 중인데 바보같이 7만원 뜯겼어..

런던 웨스턴민스터 다리 지나고있었거든

분장한 사람들이 같이 사진찍재서 셀카 찍었는데 돈 달라는거야 이런 거 거절 잘 못해서 그냥 카드 찍었는데 확인해보니까 40파운드 뜯김..ㅋㅋㅋㅋㅋ 진짜 난 왜이럴까 

심지어 두명이랑 사진 찍었다고 한 번 더 돈 내라는거 안된다고 하고 간건데...^^^^ 하

[익인1]

괜찮아.. 나도 일본갔을때둔하게 뜯김...
근데 뭐 안주면 위험할수도 있으니
목숨 지켰다고 생각해...

[익인6]

ㅇㅇ 목숨값이라 생각

[익인2]

타지에선 이유없는 친절, 이유없는 친근함은 피하는 게 상책... 나중에 40파운드만큼 더 좋은 추억 생기려고 그런 거라 생각하지 뭐😁

[익인3]

다들 한번씩 경험해보는 날강도짓임..

[익인4]

몇번 경험해보고 나면 나중에 거절할수 있게 되더라 나는 이 경험이 나쁘다고 생각 안함!

[익인5]

나도 맨해튼에서 캐릭터인형탈이랑 사진찍고 30불뜯김...ㅋㅋㅋㅋ 담부터 안그러면 되징

[익인7]

유럽에서 누가 먼저 다가오면 걍 피하고 봐야 함 거기 가서 여긴 법이 없나 이생각만 엄청 들었음 진짜 미개해

[익인8]

나도 체코에서 비슷한 일 있얼름ㅋㅋㅋㅋ 난 셀카도 아니고 멀리서 찍은 건데 나만 콕 찝어서 부르고 돋 뜯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