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알면 할미라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추억이다 초딩 때 수십개는 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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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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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겨울방학때 과학캠프에서 저런거 꼭 만드는 프로그램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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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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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터지면 쉣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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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초딩 때 현관 나가기 전에 엄마가 뜨거운 물에 끓인 거 항상 쥐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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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동년배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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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저거 매주에 한갸씩 삼 제일 이쁭걸로…ㅠ 지금은 다들 어디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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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에 할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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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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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다시 살리겠다고 뜨거운 물에 끓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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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캐릭터 있음 저거 사서 똑딱 거리고 끓이고 그러다 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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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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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불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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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도 할미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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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끓이면 다시 돌아오는데 끓이면 끓일수록 덜 따듯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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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엄마가 물 끓여서 따뜻하게 줬는뎅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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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아침에 챙겨가서 쓰고 나면 밤에 엄마가 끓여놔주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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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등교할때는 갓 끓여서 따끈한 상태로 들고가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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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넣어뒀다가 어디 부딪히니까 굳어져서 추울때 그냥 돌맹이 들고있는 사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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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할미냐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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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 오래 안 가고 다시 쓰려면 끓여야 돼서 귀찮았던 그 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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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특유의 그 향 맡고 싶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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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에 녹인다거 돌렷다가 터져서 엄마한테 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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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터지면 냄새 개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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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심 이거 그 다 굳기 전에 몰랑몰랑할때 만지는 거 냥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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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거 몇초만 따뜻하고 굳어서 짜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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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큼한 냄새 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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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추억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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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할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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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아니약!!!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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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할미 아닌데 되게 많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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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너무 금방식어서 아침에 끓여서 녹이고 나가면 딱 됐었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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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에 할미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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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초1로 돌아감ㅠㅠ 밤에 감성터져 엄마 보고 싶다 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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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미야 국이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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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할미 만들지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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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지면 진짜 시큼한 냄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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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굳은거 이로 깨물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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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좋아했는데.... 너무 빨리 굳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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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것 중에 온도에 따라 겉에 색 바뀌는거 넘 신기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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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안 늙을 것 같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