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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1l
왜냐하면 결국 남는 건 결과니까
어차피 그 사람이 죽은 뒤에 사람들은 그 사람이
무언가를 했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주목하지
몇 살에 시작했는지에 주목하지는 않잖아
의사로 알려진 슈바이처도 의대에 입학한 건
30살이었는데 그 사실을 아는 사람보다
그가 해온 발자취가 이야기로 남겨지잖아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원하는대로 하라고
하고 싶음 죽는 순간이 왔을 때 조금이라도
이거 해볼 걸이라고 후회하는 경우의 수를 줄여보자
지금까지 살아왔다는 사실 자체도 충분히 대단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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