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결혼 예정인데 파혼하게 생겼어 봐주라 ㅠㅠ

간략하게 설명하면 저번주에 본 집이 마음에 들었어 근데 층수가 너무 낮아서 고층 매물 나온 걸 내일 모레 다시 보러가기로 했거든 아마 그 날 계약 진행할 거 같아 근데 남친이 자기 부모님이랑 같이 가재.... 아니 난 좀 편하게 집 구석구석 보고 싶은데 남친 부모님 오시면 너무 불편하잖아 중개사님도 옆에 계신데.. 눈치도 보이고 그래서 그건 싫다고 그랬는데 나한테 되게 실망했다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결혼 다시 생각해보자고 하고 끊었어 신혼집 보러가는데 부모님이랑 같이 가는 사람이 있어? 

[익인250]

댓글에 추가한 사진보고 경악함ㅋㅋㅋㅋㅋ 뭘 응 하면 수그리고 들어오래 ㅋㅋㅋㅋㅋ

[익인254]

내가 보기에 결혼 후 시부모를 걱정할게 아니라 남편 될 사람을 걱정해야 됨. 뭐만 하면 돈 벌어오는 나한테 감사해라 왜 자꾸 말대꾸하냐 이럴 거 같은데ㅋㅋㅋ

[익인151]

222 진짜 도망쳐라

[익인193]

그니까 ㅋㅋㅋㅋㅋ애 낳고 육아휴직하면 자기 돈버는데 육아랑 집안일은 집에서 노는 니가 다 하는게 맞다 할 사람임

[익인287]

44 쓰니도 좀 느끼고 있으니까 고민하는 거 아님? 쎄하다 싶음 피하는게 맞다

[익인321]

55 나도 이렇게 생각. 시부모님이 보러오시는 거야 집이니까 그럴 수 있지싶은데 예비신랑 말투가 좀... 자꾸 쓰니를 아래로 보는데- 누가보면 다 해주고 쓰니는 몸만 온 것처럼

[익인256]

나중에 이럴 것 같다~ 하고 부정적인 생각 계속 할거면 헤어져
뭘 하든 부정적인데 왜 사귀고 결혼해
다른 사람 찾아봐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193]

결혼식에서 시부모 의견 80프로 밀어부쳐서 이때부터 쌓여서 시짜 느낌 씨게 온거 같음

[익인257]

아 쓰니 댓 반 정도만 봤다 익 댓 보고 쓰니 댓 다 보고 오니까 이해 되네... 쓰니가 이미 좀 간섭으로 스트레스가 쌓여있었네..... 이제 좀 이해 된다 저 뒷부분이 핵심이었네

[익인257]

쓰나 뒷부분 다 안봐서 미안ㅠㅠ

[익인259]

남친 전혀 안설레는데 말투만 착하면 다정한건가 은근슬쩍 강요하는거 다보이는디;

[익인260]

댓글까지 보면 더 웃김 내 부모님한텐 감사 안하냐 지 부모만 부모여

[익인255]

우리 할머니생각나서 스트레스받아 ..; +중재못하는 아빠

[익인193]

네네 하면서 수그리고 살 여자 구하고 싶으면 반반결혼 능력녀 욕심내지말고 스펙 후진 여자랑 매매혼 하라그래. 남자가 욕심 많고 개이기적이네.

[익인265]

ㄹㅇ 다해주는거 아니면서 쓰니가 기여하는부분은 항상 쏙 빼고 말하는 뽄새보소 ㅋㅋㅋ

[익인269]

이거 맞다 뭐 말을 저렇게 하냐 가스라이팅이네 뭔말을 해도 이거 나 무시하는거야 이러네

[익인261]

그냥 파혼 ㄱㄱ

[익인264]

남친 부모님 오실 때 너도 너네 부모님 모시고 같이 투어하면 되겠다 어른 넷이니까 잘 봐주시지 않을까

[익인266]

걍 남자 놔주면 안돼?

[익인313]

22222....

[익인267]

그럼 그냥 너네 먼저 보고 양가 부모님만 따로 날짜잡아서 또 봐

[익인268]

결혼전부터 이렇게 삐그덕거리는데 서로 양보안하면 결국 헤어지더라고 이번일로 정떨이면 그냥 헤어지고 그래도 아직 애정남아있으면 깊게 대화좀 해봐 이런부분은 선긋고

[익인269]

얼마나 사귀고 결혼하는건지가 궁금하네 벌써 결혼 생활이 어떨지 훤하다

[익인271]

결혼생활해 본 입장에서 말하면 지원 안받고 간섭 안받는다? 불가능임 진짜 꿈같은 얘기라고 보면 됨.. 원가족의 간섭이 없으면 좋은데 언제 튀어나올지 몰라 지원이랑 전혀 상관없다는 거야.. 대화 잘 해보고 대화 안통하면 결정 잘 내려

[익인273]

ㄹㅇ...ㅋㅋㅋㅋ 세상에 공짜는 절대 없음

[익인274]

근데 카톡보면 그 집 니 돈으로 하는거 아니고 시댁에서 해주시는거 아님? 시댁에서 해주는거면 당연히 집 보고 사주고 싶으신거 아님?

[익인355]

2222 저런거 싫으면 쓰니능력으로 집사서 반반 결혼하면될듯

[익인275]

본문이 아니라 댓글이 진짜네.. 그냥 별 스트레스도 안받고 네네 하고 살 여자도 많겠지만 쓰니가 그런 성향이 아니면 결혼하고도 부딪히긴 할거야 저런 상황 잘 중재하는 남자는 정말 없는데 이것부터 숨막히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할듯

[익인276]

“내가 널 너무 사랑해서 모든걸 받아주고 이해해준다는걸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 모든걸 받아줘서 같이 집보러가는거 불편하다고 하는거 안받아줌?
이렇게 말하는거 개인적으로 쎄함. 댓글에 추가 캡쳐 톡도 그렇고 쓰니 입장은 집 원해서 받으려는 입장이 아닌데.

[익인277]

음 근데 생각보다 어른들이 집에 대해 아는 게 많음.. 하다못해 원룸 계약 할 때도 꼭 어른 데리고 가라는데 이유가 있는 건데

[익인279]

음,,큰일(큰 돈이 오가니)이니 어른들 조언겸 보여드리는 경우도 많아!!근데 본문 내용이 아니라 댓글에
달아둔 톡에 남친 말투가 별로야,,가스라이킨

[익인280]

아니 예신 뭐 월천 벌어? 말만 예쁘게 포장하고 어떻게든 구워삶고 너 나쁜사람 만드네

[익인276]

222222 나빼쌰ㅇ 화법 띠용임

[익인281]

난 이해되는데. 쓴이가 비싼집 살고싶어한것도아니고 남자쪽에서(혹은 부모님이 자식위해서) 먼저 얘기꺼낸거같은데 이렇게 지원해준단 구실로 신혼집부터 간섭하려들면 쭈욱 중요한순간마다 갑을 나눠지는거임

[익인281]

댓에 마지막 추가사진 보니까 개에바네ㅋㅋ 남자는 지가 원해서 지원받는거면서 뭔 너도 당연히 좋아할거라고 단정하고 감사하라는거임?? 결혼하면 백퍼 지원받은거 들먹이면서 갑질할듯

[익인285]

2222

[익인282]

남자가 중간 역할 디게 못한다 계속 '울 부모님은 너 예뻐서 그러는 거다' 하는 거 보면 무조건 파혼해 앞으로 어떨지 뻔하다

[익인284]

집 보러 같이 가는게 왜?? 같이 살자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자식 어떤 집에서 살지 궁금할것같은데

[익인285]

도움 주는건 좋은데 쓰니가 굳이 비싼집 필요 없다는데도 남친이 억지로 밀고 나가는거잖아 댓글들 봐; 그리고 지금 저 집 보는 걸로 끝나면 괜찮은데 앞으로 계속 뭐 하나 할때 마다 간섭 할까봐 걱정은 될듯; 갑질시작할 것 같은데 그냥 도움 필요 없다고 해; 저러면 나중에 진심으로 이혼할수도 있음

[익인286]

결혼하고 신혼집 들어가면 백퍼 시댁 간섭 더 심해질 듯 쓴이가 지원 안 받고 아예 양가 간섭 안 받고 싶다고 말했는데도 지원 안 받는 게 안된다니ㅋㅋㅋㅋ 뭔... 지금 남친 부모님이 지원해주시는 돈이 걍 간섭권을 구매하는 느낌인데? 결혼은 자녀가 부모에게서 독립해서 본인의 가정을 새로 형성하는 변화 시점인 건데 이 자체에 대해서 쓴이랑 쓴이 남친이랑은 완전 기준도 다른 것 같고... 글고 걍 “너 예뻐서 잘 해주시려고 하잖아, 내가 참잖아” 이런식으로 말하는 거 진짜 별로임 말투만 점잖지 결국 “야 하자는 대로 좀 해라” 이거잖아 저 태도가ㅋㅋㅋㅋ
거기다 쓴이 부모님은 거의 터치도 안 하시는 것 같은데 그럼 시댁에서도 그래줘야지...

[익인281]

22 말투ㅋㅋ...지가 갑인말투임 나이차 몇살임? 걍 여자 가스라이팅하네

[익인193]

그니까. 지가 만수르도 아니고 반반결혼하면서 어디서 가르치려고 들어

[익인289]

엎을거면 지금 해 이건 시작임ㅋㅋ

[익인290]

진심 파혼해

[익인291]

파혼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익인276]

팩트 정리: 쓰니 집팔고 쓰니 부모님도 지원해줬는데 본인 부모님한테 감사해했으면 좋겠다고 누가보면 집 사주는것처럼 생색냄.
이건 남편의 제일 중요한 중간조율 역량 부족.

[익인292]

난 내가 시부모님 좀 같이 보러가자고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우리보다 아파트를 봐도 10번은 더 봤을거니까 더 나은집인지 봐달라고…
아니 집 같이 보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나…?ㅠㅜ
아니면 너네가 먼저 보고 그 담에 계약하기 전에 시댁모시고 한번 보러와!

[익인292]

엥 댓글보니까 난장판이네….저런 말 하면 누가 곱게 이야기하냐ㅠㅠㅠ
너네 안맞는거 같으면 빨리 갈라 서
고부갈등은 평생 가…

[익인293]

댓글 보니까ㅋㅋㅋ 뭘 응 알겠어 수긍하라는거야; 쓰니말대로 이게 시작일 것 같다

[익인294]

다른건 모르겠고 남친 말투 개짜증난다

[익인294]

나르시즘에 가스라이팅까지 어케 말투에서 한번에 다보이냐

[익인193]

벽보고 얘기해도 저것보단 덜답답할 듯. 남친이라는 사람이 말투 이상해서 쓰니가 끊는 버릇 생긴걸 수도 있음. 정상인이랑 얘기하면 전화 안 끊거든요

[익인276]

응 널 예뻐해서 그러는거야~ 널 사랑해서 내가 다 받아주는거야~ 이난리

[익인295]

나 같이 보러갔음..!

[익인281]

집문제 해결된다쳐도 남친 태도보면 앞으로도 이런갈등 생길때마다 다 너 예뻐하셔서그런거야 너도양보좀해 많이참고있어 이따위일건 확실해보임. 너편 안들고 부모편일거임

[익인296]

아니 너도 집 팔아서 보태는건데 말투가 왜저래…? ’너 예뻐서 무리해서 20억짜리 집해주신다‘ 누가 보면 진짜 20억 다 내는 줄…. 단순히 간섭 받는 것 같아서 싫다는 게 아니고 니 태도가 문제라고 남친 붙잡고 제대로 얘기해봐 계속 저렇게 말 안통하면 파혼각임

[익인297]

초반댓 진짜 개에바다.. 원치않는 지원 해주면서 신혼집부터 간섭하고 그냥좀 넘어가라는 저 태도가 걍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로서 아닌거같아
대체 뭘 참아준다는건지..? 지가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있으면서 전화끊었다고 지금 그것만 지 열받는다는거잖아? ㅋㅋㅋㅋㅋ

[익인299]

처음에는 그냥 수용할만한 것도 쓰니가 너무 물고 늘어진다 싶었는데...
쓰니댓 올라오는 것들 보니까 남자가 너무 본인 위주...

[익인162]

댓글 보고 완전 생각 바뀜ㅋㅋㅋ 솔직히 너가 예뻐서가 아니라 자기 아들 잘 살라고 해주는건데 심지어 온전히 해주는 것도 아니고 너 집 팔고 친정 지원도 다 받아가는거잖아 사진만 보면 자기가 20억 다 해오는 줄 알겠어 생색 오지네
뭘 그렇게 져준대ㅜ하나도 져주는 게 없는데 그냥 자기랑 자기 부모님 말대로 하라고 하는거잖아
하지만 도중에 전화 끊어버리는 건 고쳐야할게 맞아
정 델꾸오고 싶으면 너도 친정 부모님 데리고 간다고 해ㅋㅋ 우리 부모님도 보고 싶어 하신다고

[익인300]

본문만 보곤 엥 했는데 댓글 내용 본문에도 추가점해줘ㅜㅜ 남자 쎄하다 결혼해서 잡은 물고기 되면 개심해질듯

[익인301]

댓글보니까 쓰니 벡번 이해가는데..

[익인303]

이 카톡 시댁어른들이 보시면 도움이고 뭐고 당장 파혼하라할듯 ㅋㅋ

[익인304]

쓰니댓 봐야할듯..

[익인303]

아 쓰니 댓 보고오니까 왜저런 반응인지 알겠다…. 이건 쓰니가 도망가야될거같은데? 남자가 너무 ; 별로다

[익인304]

헤어져라..ㅋㅋ 댓보니까 진짜 이건 아니다.. 결혼하면 더할듯.. 도망쳐 제발

[익인308]

와 이런 글 본적 있음. 이게 바로 그 여초식 인스타 자랑법 그런거구나
20억 쓴다음 2부분만 보이게 지우고 "나 20억짜리 집 사주는 남친있다" 이게 이 글 포인트 아님?

[익인309]

그건 그냥 니가 열등감 느껴서 그런거 아님? 글고 쓰니집도 팔아서 보태는거라는데 뭔 남친이 집을 사줘

[익인308]

와 이거까지 정확함 ㅋㅋ 누구나 알아볼수있ㄱ ㅔ올린다음 그거 지적하면 딱 이렇게 지적한사람 열등감 종자로 만들기 ㄷㄷㄷ

[익인309]

누구나 지적이 아니라 니가 틀린거잖아 쓰니가 분명하게 본인돈에다가 본인집 팔아서 보태는거라고 했는데 남친이 집 사준다는 표현이 맞음? 금액으로 따지면 비슷하다는데

[익인308]

어.. 그럼 우리 부부 20억짜리 집 산다? 이걸로 고치면 될듯?피드백 괜춘?

[익인309]

308에게
20억짜리 집에 꽂힌걸 보면 어지간히 배알 꼴리긴 하나봄 넌 평생 못 살아볼 집이라

[익인308]

309에게
ㄴㄴ 나도 그냥 본문 글 슥 지나가는데 댓글에 20억! 이러길래 올려보니까 딱 그게 생각나서그런건데 ㅠㅠ 아니 왜케 독주머니 터졋어 ㅋㅋ

[익인309]

308에게
터진건 니 열등감이고 다음생엔 20억짜리 집에서 살아보길바래

[익인308]

309에게
무섭다무서워 ㄷㄷ너무 toxic하시네~

[익인309]

308에게
유쾌한척 하는거까지 완벽

[익인308]

309에게
유쾌한게아니라 너 지금 독기 가득 올라서 나 좀 무서운데 ㅠ

[익인309]

308에게
가득 오른건 니 열등감이고

[익인308]

309에게
와아... 독주머니 제대로 차오른거봐 ㄷㄷ 아.. 이럼 또 니가 열등감 차오르고 어쩌고 이러려나.. ㄷㄷㄷ

[익인309]

308에게
당신 댓글 뚱쭝해요

[익인310]

본인 이름도 대충 지웠는데 뭐

[익인311]

뭔 헛된소리임 걍 반반 결혼같구먼 ㅋㅋㅋ 여자쪽은 하나도 간섭 안하는데 남자쪽만 지금 길길이 날뛰면서 말투만 착한척 쓰니 가스라이팅하고있는거 안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76]

힘내.. 열등감 자격지심이 얼마나 클꼬..

[익인308]

그냥 인터넷에서 떠돌던 예시를 직접 보니까 좀 신기해서 그런건데 막 글쓰니가 나쁘다 그런거 아님

[익인306]

열등감 미쳤다.. 꼬일대로 꼬임

[익인312]

응? 쓰니 첨부터 대화 다올려줬음 한방에 이해되는데 아숩다
남편 전형적인 좋은게 좋은거... 결혼 후 원칙 안지키고 스물스물 선넘을것같아보인다
아닐수도 있겠지만 그럴것같아보여

[익인305]

22파혼하는게 맞는것 같앙...
벌써부터 약속한 부분 안지키는데 앞으로는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지누않을듯 ㅜ

[익인306]

첨엔 아 모 도와주는건데 집 같이 보러가는거 어때 쓰니가 개예민; 했는데 댓글 읽어보니까 쓰니 부모님+쓰니돈도 포함이고 금액 거의 같고 남친은 자기 부모한테 감사한 맘을 가지라고 하는게 ㅋㅋ 걍 쎄하면 파혼하는게 맞음.. 지금도 이렇게 삐걱거리는데 결혼하면 잘 살까? 이혼보단 파혼이 낫긴해

[익인314]

누가 요약좀...
댓글까지 사진 있어서 읽기 힘드네

[익인315]

안되겠다 쫑내자 이건 신이 도왔다

[익인316]

걍 여기서 접어
벌써 이런걸로 싸우는데

[익인317]

와 처음에는 쓰니가 예민하네 이랬는데 점점 댓글과 예신 톡까지 다 보고 나니 진짜... 도망쳐라...
쓰니 임신해서 직장 그만두는 순간부터 돈 벌어오는 거 생색낼 사람이네

[익인318]

2부분 덜 가린 거 전형적인 주작

[익인319]

난엄빠랑 같이신혼 집보러댕겻는디 ㅋㅋ ..

[익인320]

뭔 자기가 집 다 해오는거 처럼 말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진심으로 말하는건데 내가 많이 참고있다 배려해주는거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지인으로도 걸러야함

[익인322]

난 딱 걸리는거 하나
남친이 이래라저래라 말 다하고나서
그래도 내가 너를 사랑하나봐 보고싶다
이말이 넘 걸림..ㅋㅋ

사랑해서하는 말이다로 길들이는..

[익인323]

뭐야 결혼하면 평생 볼건데 벌써 이러면 어쩜? 이런 부분까지 타협안되면 앞으로 시댁이랑 어떻게 살려고?

[익인325]

파혼하는 게 맞다 와.. 이거는..

[익인326]

차라리 잘 됐네
결혼하기 전에 알게돼서
결혼 전에 거를 수 있잖아
쓰니의 앞날을 위해서 빨리 파혼해

[익인327]

근데 그냥 말 끝나기전에 전화 끊는거부터 개별론데??? 파혼이고 자시고 쓰니 잘못은 없는거처럼 말하네

[익인328]

파혼 ㄱㄱ

[익인329]

와 그런데 시부모님이랑 집 보러가는게 그렇게 죽도록 싫은거야? 편하게 못본다는건 또 뭔 소리임.. 이런 사소한걸로도 이렇게 날 세우고 자존심 그득한거 보니까 그냥 파혼하는게 맞는 것 같긴 해... 남자쪽도 별로 좋게는 안보이지만 너도 진짜 예민하다;

[익인330]

쓰니는 결혼이랑 안맞아보임 결혼해서도 이런 문제때문에 많이 싸울거같다

[익인333]

블편파면 결혼안하면 되겟당!!

[익인333]

아니 댓글 먼데; 댓글내용을 본문에봄 써줘라

[익인333]

다들 댓글 이야기하길래 보고오니까 난리네

[익인335]

적당히해 ㅋㅋㅋㅋ

[익인337]

저런 상황이라면 양쪽 부모님 다 모시면 안되나 차라리...남친 부모님이 도움주는걸로 참견하는거 아니다라고 남친이 말했다면, 그럼 우리 눈에 안보이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양가 어른들 모시고 한번 봐보자 할듯

[익인338]

몇억씩 보태는지 구체적인 상황이 없어서 판단 못하겠다. 결론은 아쉬운 사람이 붙잡겠지~~~~ 안맞으면 파혼이규

[익인339]

본문 수정해야 할 거 같음
나도 네가 이기적이라 생각했는데 댓글까지 다 읽어보니 네가 욕 먹을 상황 전혀 아님

돈은 돈이고 그거 네가 적극적으로 원한 것도 아니고 남친 말이 다르잖음

[익인341]

와 쓰니야.... 댓글에 있는 카톡 본문에 추가해라 ㅜ

[익인342]

카톡보니 쓰니 이해된다
그냥 안전이별해라
이런일 평생 반복될듯

[익인347]

나도 결혼한 입장에서 진짜 뜯어 말리고싶다.. 지원 받고 모른척하면서 간섭 안받는다?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임 ㅠㅠㅠ 집안대 집안끼리 결혼 하는거라고 보면 돼

[익인348]

걍 둘이 안 맞음

[익인349]

쫑내라 걍...

[익인349]

댓글에 있는 카톡 본문 추가하고 너 집 판 돈 보태면 비슷하게 보태는거라는 말 ㄹㅇ 추가해 그리고 웬만하면 이혼보다 파혼이 낫다 가스라이팅 지리네

[익인343]

아니 근데 굳이굳이 싫다는데 왜신혼집보러오시려고하는거임? 이해가안됨.... 남친도.. 나는 신혼집 보러온다는 시엄마를 첨들었는데..? 보통은 이사하고 정리된후에 초대하지 뭔... 친정도마찬가지고 내가볼때 남친은 저걸로 기잡으려는거같음... 저런스타일 시어머니면 집보러오는것만 올까.? 앞으로 사사건건 간섭하실거같은데..참특이하다

[익인351]

쓰니도 쓰니 부모님한테 보태달라해 동등한 입장에서 하면 될 듯

[익인358]

대댓글 읽어보니까 쓰니 부모님도 보태줬고 쓰니도 집 팔아서 보탰다는데?

[익인353]

만약 들어가면 쓰니가 굽혀주는 거라는 거 신랑한테 인식 잘 박아줘야 할 것 같아 남편은 본인이 지금 다 피해자고 니 꼬라지 다 받아준다고 생각중임

[익인361]

집을 아예 사주시는 거든 어느정도 지원만 해주시는 거든 부모 입장에서는 당연히 보고 싶을 수 있는 거 아닌가?? 부모님이 계시다고 집을 구석구석 못보겠다는 이유를 몰겟네.... 난 쓰니 부모님이든 남편되실 분 부모님이든 어른들 오셔서 같이 보는게 좋을 거 같은데

[익인362]

쓰니집도 파는건데 남자 왜저럼??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