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엄마도 노인의 나이인데 90 넘은 할머니 케어해야 하는 우리 엄마
90이 넘었지만 아직도 더 살고 싶어 매일 운동하며
명절, 크리스마스에 자식 손주까지 불러모으는 할머니
곧 크리스마스 오는 것도 별로다
이런 마음 드는게 죄책감 드는데 왜 이렇게 할머니가 더 살려고 하는게 솔직히 이제는 불편해...
장수가 재앙이라는 말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했는데 맞는말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