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사람 진짜 파혼 잘했다

시어머니가 저런 말 하면 걸러야함 진짜

[익인1]

와 진짜 잘했다

[익인2]

와 빠른 판단 굿

[익인3]

와 말이 진짜 쎄하네

[익인4]

오.. 결혼한 유부로서 저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약간 엄청 자상하고 돈 잘버는 아빠 둔 친구한테 난 니가 부럽다 너네 아빠 딸이라서 이런 느낌인데

자기 남편보다는 자기 아들이 남편감으로 더 좋다? 이런 뜻 같은데 쎄하게 들릴 수도 있군요

[익인6]

.........

[익인11]

그 느낌으로 말해서 쎄한거임..

[익인20]

나도 유부인데 본문 완전 쎄한데..

[익인21]

뭐가 문젠지 모르는게 진심 ㄹㅈㄷ네.....

[익인25]

오 이래서 ^기혼 감성^이란 말이 있구나

[익인27]

그렇지만? 친구 아빠의 성공에는 나의 기여가 전혀 없다는 생각과 그것이 사실이니까 부러움이 끝이고 그 이상을 바라거나 서운함을 느낄일도 없지만 내 아들이라면 내가 기여한 게 있고 아들 잘 키운거고 이런 생각이 살면서 한번쯤은 들지 않겠음?? 그리고 그게 말로 살짝 티난 거라고 생각함

[익인66]

22

[익인44]

눈치가 없는건지 멍충한건지..

[익인48]

니 사회생활하면 안 되것다

[익인4]

ㅌㅋㅋ사회생활 잘하고 있는데 갑자기 악플 오지네ㅋㅋㅋㅋ저기 본문에서도 너무 섣불렀다고 말하는 친구들 있었다고 써있구만ㅋㅋㅋㅋ그냥 내 의견은 다른거라고 남긴것도 죄야?

[익인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익인52]

이미 결혼한 유부니까 그런거지ㅎㅎ 결혼 안 한 미혼한테 쎄하게 느껴짐

[익인4]

미혼 입장에선 그럴 수도 있겠어ㅋㅋㅋ자기 아들을 이성적으로 바라보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쎄한거고 그냥 아들이 남편감으로 꽤 괜찮다고 느껴서 말한거면 덜 쎄한거고(난 후자로 받아들였던 거)

나는 남편 연하인데 시어머니가 연하랑 결혼해서 좋겠다고 하심

[익인53]

기혼 감성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쉴드치네

[익인54]

애초에 정상적인 분이면.... 저런 말 자체를 안해요..... oo이가 잘해주냐 속 썩이면 바로 말해라 이러면 몰라도

[익인60]

와 이 댓글에 싸불 오진다

[익인4]

심지어 어떤 애는 ‘저능아 인증’이라고 썼다가 삭제해서 내가 신고했어ㅋㅋㅋㅋㅋㅋ

[익인61]

요즘 인스타에 아들 보고 내가 낳은 연하남친, #못된시엄니예약 이러는 아들 엄마들이 많아져서 다들 아들 엄마라면 아니꼽게 보는 경우들이 많음. 걍 신경쓰지 말고 스루해

[익인62]

우웩

[익인4]

너 댓글이 더 우웩

[익인62]

무지개 반사~~~~~~🌈🌈🌈🌈🌈🌈🌈🌈~~~~~~~

[익인4]

응 신고했어

[익인62]

4에게
ㅇㅋ ㄸㅋ

[익인64]

아 이게 그 사람들이 말하는 일부 기혼자 바이브 …?

[익인65]

뭔 댓글만 달아도 싸불이라하네.. ㅋㅋ 기혼감성 이해 안 된다는 것도 싸불이면 암말도 못하겠어 아주 ㅋㅋ

[익인4]

눈치가 없는 건지 둔한건지 / 넌 사회생활 하면 안되겠다 / 저능아 인증(이건 삭제함) / 우웩

이런 댓글도 아무렇지 않음?

[익인65]

저능아 빼고는 전혀,,? ㅋㅋ 비속어 아니면 상관 없지 ㅇㅇ

[익인4]

응 그래 익인는 공감능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ㅋㅋ댓글 받은 당사자가 기분 나빴다는데 제3자가 전혀~~ 이러고 있네ㅋㅋㅋ

비속어 아니니까 괜찮지?

[익인65]

4에게
긁? ㅋㅋ 익인이도 공능제라 글쓴이 공감 못 하는 거 아냐? 🤭 열심히 부들대길 ㅋ

[익인4]

65에게
분명히 나는 이렇게 생각했는데 글쓴이처럼 생각할 수도 있군요 라고 말했단다~~~ 댓글 그만 달고 지나가~~1도 안긁혔으니까😄

[익인65]

4에게
겁내 긁혀서 댓글 수정까지 하면서 성내는구만 뭘 ㅋㅋ 파이팅^_^~

[익인70]

겁나 쎄한디

[익인5]

부럽긴 뭐가 부러움ㅋㅋ 멀쩡한 시어머니면 우리 아들이랑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함

[익인8]

이거지 사람은 평소 무의식 그대로 말하기마련

[익인11]

22

[익인10]

22 넌 우리 아들이 왜좋니? 하고 칭찬해주면 호호호 그렇긴 해~ 느낌으로 얘기하지
넌 좋겠다 우리 아들이랑 결혼해서...? ㄷㄷ

[익인7]

능력있으면 혼자사는게 낫기도 함 좋은 시부모 만나는것도 힘듦...

[익인9]

엥 나 유부녀인데 식 전에 저런 말 했으면 나라도 뭔 개소린가 싶어서 파혼할 듯

우리 아들도 멋진데 결혼도 너처럼 멋진 여성이랑 해서 나는 너무 뿌듯하다 -> 이렇게 가야지 무슨 저 말은 여자의 스펙? 급?이 자기 아들보다 낮다는 것처럼 말하는 것 같네 ㅋㅋㅋㅋㅋ

[익인12]

결혼하려면 저정도 판단력이 있어야하나봐.. 난 쎄하긴해도 저거 하나가지고 파혼은 못할듯 ㅜ

[익인13]

이거 아까 교육자집안 아들 올려치기하면서 여자편 비하해서 신부아빠 나갔다고 올라온 글이랑 비슷하네

[익인15]

22 보자마자 생각남

[글쓴이]

그런 사례가 좀 있지않나? 저런 말 하는 사람 종종 봄

[익인13]

그치 널렸다면 널렸지 덜하진않어

[익인16]

인스타에 지 아들 보고 어린 애인이라고 하는거랑 비슷한 무드임 거르는게 맞음 시부모 질투만큼 세상 더 추한게 없음

[익인17]

22

[익인18]

저런 시어머니는 안봐도 뻔함ㅋㅋ

[익인19]

기혼인데 ㄹㅇ 파혼 잘 한거 맞음ㅋㅋㅋㅋㅋ ㄹㅇ 걍 속으로 본인 아들아깝다고 생각하니 저렇게 튀어나오는건데 결혼전에도 저러면 결혼하고나면 답없음ㅜ 좀 지나면 아들뺏은 여자취급당함ㅋㅋㅋ

[익인22]

초반에 서로 진짜 조심하는데 저런 모습 보이면 그냥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바로 티나 난거라고 생각합니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28]

와 이렇게 말하니까 더 쎄한데··· 내 딸이랑 결혼해서 ‘부럽다’..? 사랑의 종류가 다른거 같음

[익인37]

ㄹㅇ 이렇게 보니까 더 쎄함... 그냥 본인 딸이 결혼해서 슬퍼하고 남 주기 아까워하는 경우는 있어도 사위될 사람한테 내 딸이랑 결혼해서 부럽다...? 본 적도 없음

[익인39]

내딸이랑 결혼해서 부럽다는 진심 개징그러운데...

[익인41]

저... 구역질 나는데요...

[익인43]

예비장인한테 저 말 듣는다? 파혼을 떠나 뭔가 그래... 그 집안 전체가 이상해보임

[익인49]

이거 보니까 더 기괴한거 와닿네

[익인50]

더 역겨운데

[익인24]

딱 저정도 케이스 얘기 지인한테 들었는데 파혼 고민중이었는데

[익인26]

소름 돋는다 정말... 어떤 사상을 가지면 내 아들하고 결혼해서 니가 부럽다 라는 말을 며느리 될 사람 앞에서 할 수가 있지? 아들 자랑을 하시려면 정상적으로 하셔야지...

[익인29]

저게 텍스트로 봐서 그렇지 표정+말투까지 해서 쎄하다 느꼈으면 파혼 잘한거지 ㄹㅇ..심지어 글만 봐도 무시하는 거 같고만

[익인30]

확실히 쎄하긴 함

[익인32]

완전 잘함 진짜 잘함 조상님이 구해줌

[익인33]

이거 남녀 바꿔보면 바로 답 나옴
아버지가 사위될 사람한테 “나는 너가 부럽다 내 딸이랑 결혼하니까”
이게 아무렇지도 않으면 인정 ㅋㅋ

[익인35]

인정 완전 인정
보통 시엄마들 다 지아들이 세상에서 제일 잘났다 생각하고 본인들 완벽한 이상헝임
근데 저걸 입밖으로 낸다? 말다했음

[익인36]

남녀 바꿔생각하니깐 개쎄하네

[익인36]

너는 부럽다 우리딸이랑 결혼하니까

[익인42]

경찰에 신고해야할것같은느낌

[익인38]

남의 집 기둥은 뽑아오는거 아니랬음ㅎ..

[익인40]

굿굿 현명한 선택

[익인41]

#내가 낳은 연하남 #못된 시어머니 예약 #올가미

[익인51]

ㅋㅋㅋㅋㅋㅋ

[익인45]

빠른 판단 좋았다

[익인47]

와 나였음 어리버리 에...머지...?하다가 걍 결혼할듯
아직 결혼하려면 멀었네

[익인63]

2222...... ㅠ

[익인57]

전 미혼이지만 이거저거 내맘에 맞게 모든걸 거르면 시집장가는 못가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글쓴분처럼 깨는 포인트가 명확하면 깨야죠
대신 주변 반응도 감당하셔야죠
흠… 이게 기혼감성인가 ㅠ

[익인67]

물론 이거저거 내 맘에 맞게 모든 걸 거르면 결혼하기 힘든 건 맞지만... 그래도 결혼하려는 상대가 평범하고 정상적인 집안이었으면 하는 건 최소한의 바람이고 당연한거져
정상적인 집안 어른은 본문같은 말 안합니다..

[익인68]

우엑 ㅜ

[익인69]

터치도 없었다는거 보면 거지같은 시집살이를 경험했던 시어머니의 고도의 자기칭찬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영ㅋㅋ 하지만 본인이 쎄하다고 느꼈으면 그럴만한게 있었을수도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