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뒤 한국나이로 25살이고 대학교 졸업한 직후부터 쭉 알바만 하고 있는데 문득문득 막막하고 뒤처지는 것 같은 느낌 들 때가 많아서 ,, 대학 동기들은 이미 경력 n년차인 애들도 많은데 나만 알바생이다 보니 어느순간부터 공감대도 안맞구 돌아오는 길에 자격지심이나 비교되는 생각들 땜에 우울해져서 모임 나가기도 불편해지더라고 ㅠ뭔가 딱 취업 ! 을 한게 아니라 일을 하는데도 계속 백수인것 같달까 ㅠㅠ 어느덧 2년차인데 .. 걍 편의점 알바라서 이력서에 쓰기도 좀 그렇고 ㅠㅠ 왜케 시간 버린 것 같지 속상하다
아무리 일했다 해도 회사에서는 걍 공백기 2년으로 보여지는 것도 당연하지만 좀 현타 오기도 하고 에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