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손님없을때 뭐해????????

할것도없고 할일도 다했으면 진짜뭐해?우리 앉아소휴대폰 하지말라고 혼나가지고 어이없어서 ,, 7시간동안 일하는데 그럼 

할일(청소 재료채우기 정리 발주체크 다함)다해도 앉지도말고 있으나 없으나 서서 허공바라봐야하나.,ㅋㅋ

[익인1]

책보는것도 뭐라할거아니야 가지가지헌다

[글쓴이]

아니진짜,,뭐 뭘해야하나싶음 ㅠ 사장이 가게안나와서 우리알바생들끼리 가게 지키고있는데 뭐 다른의미로 보면 남인데 ..저런걸로 뭐라하니까 정뚝떨

[익인2]

나도 혼남 ㅠㅠㅠ

[글쓴이]

ㅜㅜ하 진짜 ㅋㅋ

[익인3]

할 일이 있을 수밖에 없지 않아??
행주 락스로 수시로 빨고
파우더 통 행주로 닦고 소스통 뚜껑 소독하고
스팀기 소독하고 등등.. 굳이굳이 찾아내면 할 일 많긴 해

[글쓴이]

7시간근무인데 그거 다해 배달도하고 근데손님이 피크만 모이니까 7시간중 2시간만 바쁜거임ㅠ그러다보면 5시간 공백이 생기는데 난 미들이라 행주빠는건 내일아니고 발주체크랑 비품채우고 피크 같이해주고 파우더 채우고 베이스 채우고 리뷰이벤트물건들 스티커로 하나하나 포장하고 등등 진짜많은데 그거 다해도 손이빨라서 시간이 항상남음

[글쓴이]

근데 그걸 나혼자하면 ㄱㅊ은데 다른 알바생들끼리 코딱지만한 일도 나눠서하니까 더 빨라ㅠ 그정도로 가게에 손님이 피크때만 모여서 걍 가게사람적은걸 우리한테스트레스 푸는 느낌

[익인3]

사장이 못됐네.. 할 일 다하면 보통 쉬게 냅두든지 아니면 손님에 비해 알바생이 많으면 정리하든지...
저러면 일 할 의욕도 사라질듯..
칭찬도 좀 하고 그래야지 자발적으로 할 마음이 생기는디

[글쓴이]

나 진짜 내가게처럼 열심히하거든 사장이 가게일을 아예안한단말야 그래서 우리끼리 뭉쳐서 가게운영하는데 할일을 해도 뭐 하지말라그러니까 할 마음이 싸악 사라짐ㅠ대체 뭘 ?바라는지도 모르겠고 주댕이로만 고맙다하고 이번달 월급도 밀려놓고 저리말하니까 진짜 일하기싫다🥵

[익인3]

난 혼자 일하는데 나도 내 가게인것마냥 열심히 햇거든..? 근데 그게 당연한건줄 알고 나중에는 내가 1인분 하면 화내더라😂 그래서 난 그만뒀어. 대우 안해주는 사장 밑에서 일하면 억울함

[익인3]

3에게
월급 밀려놓고 큰소리 치는게 이상하네.. 보통 미안해서라도 말 못하는데 뻔뻔하기까지 한가벼

[글쓴이]

3에게
와 맞는거같아 그냥 너무 잘해주는
사람들만 만나서 ㅋㅋ 조금만 뭐해도 기대하는 느낌 .. 나도 초반에는 대우해준다고 느꼈는데 3개월 넘으니까 걍 아무렇게나 오래오래 편하게 쓸려고하는거같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