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해본 거 솔직히 없어 병원? 당연히 가봤고 항생제나 바르는약 등등 다 해봤고 피부 좋았던 시기도 분명 있었어 근데
그냥 이젠 지친다 ..지친다는 표현이 딱 맞아 여드름 안 나는 대신 전재산 달라하면 줄 수도 있어 며칠전까지만해도 몇주전에 뒤집어진거 몰라보게 많이 좋아져서 신났었거든 ? 근데 며칠전부터 또 뒤집어져서 하루종일 거울만 보게되고 일상이 무너졌어 또 스트레스받고 없어지고 좋아지면 뭐하나 싶어 다시 되돌아오고 일주일에도 피부컨디션이 매일 바뀌는데
그냥 너무 속상해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어서
동생은 여드름 하나도 안 나는데 나만 왜 이런 유전자를 받은 걸까 ㅎㅎ … 기운빠지는 말 미안해 너무ㅜ속상한데 털어놓을 곳이 없었어 친구들한테 이런 이야기 할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