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는 애인이 내 가족이 끼는 행사에 안끼었으면 좋겠거든
예를들면 명절, 김장, 졸업식, 12월 31일 밤~1월1일 이런거
연락 안하는건 아님 틈틈히함
결혼 할 마음 먹은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굳이 아직 결혼 생각도 없는데 우리 가족이랑 접점을 만들어야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있단말야
그리고 결혼할 사이도 아닌데 얼굴보면 애인도 나도 우리부모님도 불편하지않나. 결혼한 사이여도 불편한데
그래서 그렇다고 말했더니 ㄹㅇ 정없대 그럴거면 연애를 왜하냬
아빠돌아가셔서 근무좀 뺀다니까 하루만다녀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