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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3l
아이 낳을 생각 없다고 엄청 어릴때부터 말하고 다녔는데 결혼은 하고 싶다고 함
그래서 결혼을 좀 일찍 하고도 애는 몇년간 안낳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임신하고 출산해서 아이 가지길래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봤더니 원래는 아이 잘 키울 자신도 없고 후손을 남기고 싶지도 않았는데 남편이랑 몇년간 같이 살아보니까 나와 달리 남편은 너무 다정하고 한결같고 안정적인 사람이라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 거 같다고 우리 둘 닮은 아이 하나 있어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에 유전자 가챠 한번 돌려 봤다고 함


 
익인1
글쿤이지 뭐
12시간 전
익인2
그냥 그런거보다...
12시간 전
익인3
아항 끝
12시간 전
익인4
결혼하고나니까 아기 생각은 자연스레 가지게 되던데 왜그런지는 나도 잘 모르겠음 걍 본능같은 느낌이야
난 비혼이거나 딩크 생각은 없긴했지만 그냥 본능같아 그래서 그럴 수 있다생각함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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