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친구 셋이서 진짜 친해 이중 한명은 나랑 고딩 때부터 대학생인데 지금까지도 자주 만나고 연락하고 지낸단 말야
근데 오랜만에 만나서 술 먹었는데 우리가 서로서로 애인이 없으니까 서로 약간 엮으려고? 암튼 그런 장난 꽤 친단 말이야
나도 얘네 둘이서 (둘다 남자고 난 여자) 나랑 엮을 때 항상 받아줬었고 ㅇㅇ 서로 진짜 친구로 생각하고 서로의 이상형도 아니니까 걍 넘겼단말야 진짜 기분 나쁜적 한번도 없었고
근데 아까도 그렇게 장난치고 놀다가 내가 그 고딩때부터 친구라는 애한테 손하트? 했었는데 걔가 정색하면서ㅋㅋㅋ 이 ㅅ1.ㅂ.ㄴ이 역겹게 하트 날리고 ㅈ.ㄹ이야 ㅁ.ㅊㄴ이라는거임 저 말 그대로 ㅋㅋㅋ
순간 좀 상처받고 다른 친구는 당황하다가 술집 옮기자고 그렇게 상황 끝났는데 이렇게 쎈 말 처음 들어봐서 진짜 친한 사이긴 한데 진짜 상처받고 눈물 날뻔함..ㅎ
이거 좀 따지면 좀 그럴려나 저 상황에서 솔직히 기분 나빴다고...
손절까진 에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