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웠다기 보단 일방적으로 얘가 잘못한 일이 있어서 얘기중이었음 그래도 나한테 미안해하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해서 일단 알겠다고 했는데 그래도 기분이 좋진 않았지
근데 얘가 갑자기 숨을 제대로 못쉬는거 불러도 대답도 못하고 헐떡이는데 순간 너무 무서웠음 다행히 얼마 안가서 괜찮아졌는데 이제 앞으로 화도 못내겠다 싶다.. 오히려 내가 미안하다고 달래주고 있으니까 현타도 오고 평소에도 조금만 뭐라고 하면 자기비하해서 당황스러울때가 많음 어쩌냐 이거
증상 찾아보니까 과호흡 온거같은데 어떤상황에서 이러는지 아는사람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