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억까 심한사람 잇을까

1년 반정도 심한 우울증으로 지내다가

첫취업했는데 첫날부터 화장실도 못갈정도로 바빠서 하루만에 런하고

그 담주에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브랜드알바 들어갔는데 이틀차에 점장이 막말하고 누가봐도 텃세를 심하게 부려서 그만두고 

그담주에 두번째 취업했는데 공고,면접 다 정규직이라고 해놓고 4일차에 근로계약서 계약직으로 주길래 퇴사함

진짜 한달동안 역마살 레전드

[익인1]

나도 허송세월하다가 알바 가자마자 발아파서 런쳣는데.. 끈기가 너무없어

[글쓴이]

브랜드알바 런칠때까지만 해도 내가 끈기가 없구나 했는데 마지막회사때 정상적인 업무?를 해보고 도망치길 잘했다 생각했었어 그래서 여긴 오래다녀야지 했는데 취업사기..에효ㅠㅠ

[익인2]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그런 일이 긴 시간에 걸쳐서 일어났으면 시간낭비만 겁나게 했을 텐데 한 달 만에 주르륵 겪었으니까 대왕 액땜했다고 생각허자

[글쓴이]

헐 그렇네!! 고마워 짱이당!

[익인3]

나 1년 간 취업 5번하고 5번 다 퇴사함 ㄹㅈㄷ

[익인4]

나도 3개월 이상 다녀본 회사가 없음 ㅠㅋㅋㅋ ㅠ 뭐라도 좀 맘에 안 들면 퇴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