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학원데스크 2개월차인데 선생님들 이시기에 ㄹㅈㄷ 예민하다

아니 전화가 안와서 문의가 없는걸 나보고 어쩌라는거냐고

문의가 없었냐 그럼 몇학년이 들어왔었냐

설명회 이후로 들어온게 이거말고는 없었냐

하… 아니 나보고 어쩌라는..?

그래서 문의 들어오면 진단평가 볼 수 있게끔 하고 연락드리겠다 라고 하니까 답변이 

네^^

뭐하자는거냐 진짜…?

[익인1]

걍 웃음 친거 아님?

[글쓴이]

원래 넹! 알겠습니다! 아니면 네! 알겠습니다! 이런 느낌? 인데 저 본문말투부터 걍 네^^ 이거까지 개빡침이 느껴진다고… 아니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샹

[익인2]

하 ㄹㅇ 이 시기 너무 바빠... 설명회에 테스트에 간담회에 모든 행사가 몰려잇음... 우리랑 완전 반대다 우린 여태 내내 문의 없고 애들도 나가기만 해서 쌤들 개예민햇는데 12월 되니까 그래도 좀 들어오는 애들 잇고 나도 눈치 덜 보임 ㅠ

[글쓴이]

아니 나 미칠거 같음 전화가 안오는걸 나보고 어쩌라는..? 이틀전에 주말에 학원다니기 싫어한다는 문의 들어왓는데 일단 진단평가 보게끔했었단말이지? 근데 왜 나한테 이럼? 하…

[익인2]

걍 아방수 권법 ㄱㄱ 너 말대로 전화 안오는게 너탓이 아니니까 걍 움~ 그러게요ㅠ 안오네요~ 하면서 넘기면 됨

[글쓴이]

하…. 그치 그거밖에 없긴해 시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