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많이 화가나서 그만하고싶다했음
얘가 너무 놀랐는지 그날 바로 미안하다고하고 고치겠다했고 헤어지는건 나도 좀 심한거같다고 잘 극복해보자고했어
며칠뒤 집에 편지와서 받으니까 사과내용이랑 자기가 날 왜좋아하는지 어떻게반했고 무뎌져서 제대로 나한테 행동 안해서 내가 지친거같다고 앞으로 어떻게하겠다
그리고 자기가 복에 겨웠다는걸 늦게알아버려서 내마음 힘들게해서 미안하다고 잘하겠다고
삐뚤빼뚤하게 쓴거보니까 마음이 풀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