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망증 심해졌다고하길래 병원에서 건강검진 한번 받아보라고 하니깐 나보고 치매걸리면 너가 돌봐줄거지? 이래서 어이없어서 (마침 오빠 바로 앞에 있어서) 오빠가 하라고해 하니깐 “딸이 해줬으면 좋겠어” 이지랑 해서 내가 계속 오빠 자퇴하고 하라고해 이러니깐 또 “너 대답 잘해”이래서 진짜 어이없어섴ㅋㅋㅋㅋㅋㅋ아 졸업하고 돈 모을동안 몇년 더 살아야하는데 뭐라 대답하는게 제일 베스트일까?
아빠가 치매걸렸어도 오빠한테 하라고할거야? 이렇게해야하나 ㅠㅠㅠㅠ이런집에서 살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