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내 친구들은 공부해도 성적 그만큼 안나왔어
그냥 어렵다고 하더라
학교 졸업하고,
나랑 그 친구들 중 몇몇 같이 공겹 준비중인데
여기도 전공시험이랑 ncs 침
전공 = 내신 엔씨 = 굳이 따지자면 수능형
근데 생각외로 친구들이 막 못하지 않음
곧잘 배우고 곧잘 익히고..
뭔가 순수하게 궁금함
막 블로그에 합격수기 찾아봐도
대학은 별로인데 필기 잘쳐서 좋은곳 들어간 애들 진짜 많거든
머리가 좋아서라기보단 매일 10시간씩 엄청 노력함
내가 궁금한건 고딩때 공부를 잘하지도, 열심히하지도 않던 애들이 취준때는 이렇게 죽기살기로 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그게 가능한건지 궁금함
저 정도 열정이면 고딩때도 열심히 할 수 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