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 집안사정 자세히는 아니고 그냥 부모님 사이 안좋다, 집안이 콩가루될거같다 이런식으로 간략하게만 말해줬는데
최근에 싸우다가 갑자기 나한테 "너가 어쩌고저쩌고~"그러는거야
몇년 사귀면서 항상 내 이름이나 애칭으로 불렀지 너너 거린적이 단한번도 없었는데
이거 설마 우리 집안사정 얘기한거때문에 날 쉽게봐서 그런건 아니겠지? 어쨌든 너 소리 들으니까 기분 진짜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