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빠랑 같이 사는데 엄빠가 지금 상황이 이런데
어딜 놀러가려고 하냐고 보류하라고 함..
계획은 11월에 했고 숙소 예약한 건 11월 말..
18일까지는 무료취소 할 수 있어
우리 부모님 응급실에 사람 못 받는다고
명절에 어디 놀러가서 다치면 큰일나니까
집에만 있자고 하는 사람들이라
이것도 좀 유난 같은데 내가 철 없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