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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데 집중하니까 불안할 틈도 없더라…
감정기복도 좀 있어서 가족이 일때매 해외나가는것도 나랑 떨어지게 되니까 슬펐는데 이제는 내가 열심히 일 하다보면 또 돌아오겠지 싶어서 좀 스스로 제어(?)가 되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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