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는 오는 1월부터 괌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한다. 괌 미니 캠프에는 후배들이 동행한다. 최원준과 이우성 그리고 FA 신분인 류지혁도 괌 비행기에 오른다. 후배들의 현지 체류 비용은 최형우가 모두 부담한다.
최형우는 “그냥 그게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개인 운동을 가는데, 후배들이 고맙게도 같이 운동을 하며 도와주는 것 아닌가. 당연히 비용은 내가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용 다 부담한다니...쉽지않은 결정일텐데 지금 환율도 많이 올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