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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미안하다고 말할 때 뭔가 어색하고 오글거리면서 뭔가 하기싫은 느낌이 들긴 하는데
내가 잘못한 일이면 그런 거 전혀없고 죄책감 들어서 바로 사과하고 끝내는 편인데,,,
자기가 잘못했을 때도 끝까지 인정 안하고 남 탓하는 경우가 되게 많은 거 같음
그냥 일상생활에서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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