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스무살인데 엄마가 연애 반대함;

집안 한미하고 돈 없다고… 그냥 엄마랑은 이제 거리 두고 사는 게 맞겠지? 

[익인1]

필터링 된건가 근데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럴수 있다 생각함

[글쓴이]

한미하다 뜻이 구차하고 지체가 변변하지 못하다

[익인1]

…. 현실에서 처음 들어봄 쏘리

[글쓴이]

아냐 별로 안 쓰는 말이긴 한 것 같아

[익인1]

밑댓보니 답답할만하네… 지금 당장 독립은 못하겠지만 최대한 연애 얘기 꺼내지말어 좋을거 없을듯

[글쓴이]

1에게
응응 이제 얘기 안 꺼내야겠어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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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구차하고 지체가 변변하지 못하다

[익인3]

어머님이랑 거리를 왜 둠? 남친 못 만나게 햇다고? 사고방식이 신기하네

[글쓴이]

겨우 스무살 연애인데 집안이 어떻고 얼굴이 어떻고 너무 이해타산적으로 굴어서 싫어 어릴 때부터 부잣집 시집가서 애낳고 살아라고 주문걸다시피 했거든

[익인4]

걍 숨기고 연애하면안댐?

[글쓴이]

이미 들켜가지고 얘기했는데 저래
객관적으로 남친 부모님 번듯한 직장에 20억대 집 사시고 남친 얼굴도 객관적으로 괜찮거든 성격은 진짜 잘맞고 근데도 욕심이 끝이없어

[익인5]

쓰나 우리엄만 연애자체를 몬하게함 언니나이26

[글쓴이]

헐 그럼 결혼은??

[익인5]

ㅁㄹ 뭔생각인지몰겟음 선봐서 결혼하길 원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