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여자고 대리님도 여자임... 이직 확정나서 그만두는 거고...
말 한 번도 안 섞어보았고, 출퇴근 시간도 다르고 부서 위치도 좀 멀어서 얼굴은 알지만 이름 성도 잘 모르는데
갑자기 내 자리로 오더니 오늘 그만둔다는 거 들었다고 저녁 사준다는데
뭔... 상황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