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U직영점 면접 보러 갔다가 점장님이 나 CU경력 있다면서 바로 오늘부터 교육받아서 일하자해서 면접보자마자 교육받았는데 먼저 목소리 교육을 받았어!! 근데 ‘어서오세요 CU입니다.‘ ‘카드 끝까지 밀어 넣어주세요’ 할인이니 적립있으세요.‘ 등 각종 필수 말들을 1시간 동안 점장이랑 나랑 상황극하면서 연습했는데 점장님이 내 목소리가 작다면서 나보고 창고에서 소리지르라하고 밖에선 당연히 다 들렸을거고 계속 목소리 크게하라는데 내가 편의점 4년 경력 있는데 다른편의점에서는 목소리 작다고 한번도 안 그러는데 여긴 왜 이러냐?? 진짜 말하는게 아니라 소리지르는 것 처럼 크게 말하라는데 이건 진짜 아닌건 같아!! 그래서 그냥 나머진 다 괜찮은데 목소리 작다고 계속 혼나는게 별로여서 그만둘려고!! 원래 직영은 이렇게 빡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