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벅 직원한테 좀 충격받았던거..ㅋㅋㅋ

주문하려고 했는데 내 목소리가 잘 안 들렸나봐 그럼 보통 다시 말해주시겠어요? 네? 이러잖아 근데 귀에 손 대면서 귀 들이밀면서 ? 이런 표정으로 응대하더라 뭐지 싶었는데 이것도 메뉴얼인가 하면서 걍 주문하고 나옴,,

[익인1]

제스쳐하면서 네?라고 했을지도?

[익인1]

작게말하면 그러던데 난 그래서 저렇게하면 엄청크게말해ㅋㅋㅋ그럼 잘알아들음

[글쓴이]

엉ㅋㅋㅋ그래서 소리 지를뻔ㅋㅋㅋㅋㅋ

[익인1]

ㅋㅋㅋ나도 나 맨날 카페가는데 내가까먹고 자주 에어팟꼽고주문해서 작게말해서 저런비슷한 상황이많앜ㅋㅋㅋ 근데 그냥 빼기귀찮아서 엄청크게말함ㅋㅋㅋㅋㅋㅋ 그럼 알아서 잘해주시더라…

[글쓴이]

ㅋㅋㅋ하 다시 말하기도 귀찮지 않어? 걍 입에 확성기를 달고 다녀야 할 듯ㅠ

[글쓴이]

네도 안 하고 걍 내 귀에 캔디만 하심..좀 무안하긴 했어ㅠㅋㅋㅋ

[익인2]

아놔 상상하니까 왤케 웃김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귀 대고 what? 이런 표정ㅋㅋㅋㅋ 오픈초반이라 그런강

[익인3]

알고보니 직원분도 작게 말해서 안들린거 아냐?ㅋㅋㅋㅋ

[글쓴이]

절대 아냨ㅋㅋㅋ매장도 시끄럽지도 않고 내가 저 포즈하고 엥? 이런 표정으로 쳐다봤는데 내가 다시 말하기 전까지 귀에 계속 손대고 계심

[익인4]

오잉ㅋㅋㅋㅋㅋ귓속말 주문 ㄱ ㄱ

[글쓴이]

그럴 걸ㅋㅋㅋㅋ나도 입에 손대고 티라미슈 주문할게효….

[익인5]

스벅 스탭들은 엄청 친절해서 좋아

[익인6]

근데 기분 나쁜 방식은 아니라서 나름 다행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웅 그치만 약간 무안한 방식ㅋㅋㅋㅋㅋ

[익인7]

아너무웃기엨ㅋ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