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때문에 자기 레벨보다 낮은 회사 다니는 사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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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비자 스폰서랑 영주권 때문에

한국이었으면 들어가지도 않을 회사 다니고 있어

현타온다 ㅜㅜ

매일 매일 재능 낭비 하는 느낌이고 내가 내 능력을 아니까 매일 하는 생각이 아 나 여기 있을 사람이 아닌데 … 이럼 

이직 하고 싶어도 스폰 해줄 회사를 또 찾아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 ㅜㅜ 

혹시 나랑 같은 상황 겪어봤다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했고, 생각이나 마음을 어떤 식으로 바꾸거나 했는지 팁 줄 수 있니? 

[글쓴행]

사실 거의 8개월간 이직하려고 스폰 해줄 회사 찾고 있는데 이야기 잘 되다가도 비자만 말하면 다 안된다고 함. 반 포기상태야

[행1]

무슨 업계야?

[글쓴행]

Finance 쪽이야….

[행2]

영주권 이미 진행 중인거야? 영주권 나오면 신분 문제 해결된 것만으로도 취업 시장에서 훨씬 유리해지니까 더 좋은 직장 갈 수 있을거야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자!

[행3]

그런 경우가 훨씬 많을걸 ㅠㅠ 내 주변에도 영주권 때문에 레벨 낮춰서 들어가거나 지인 하나 없는 도시 가서 꾸역꾸역 지내거나 하는 경우 정말 많이 봤어… 윗익 말대로 영주권 나오면 자유로워지니까 투자라고 생각해!

[행4]

그냥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열버밖에 답이없어... 나도 지금 꾸역꾸역다님 ㅠ

[행5]

나 지금 비자때매 한인회사 다녀,,

[행6]

나 캐시잡하면서 돈 모아놓고 이제 영주권 스폰해줄 이직 자리 찾고 있는데 동부에는 영주권해주는 회사 찾기 힘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