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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내일 나랑 만나기로 했는데 지금 술자리감
자기 말로는 절대로 피곤한 티 안내고 지각도 안할거래
지난 주에 술 마시고 나랑 만나는 거 1시간 지각했거든 ㅋㅋ
술 줄인다 뭐다 다 쓸모없네...구리고 이름만 주점이지 거즘 헌포랑 다름 없는 곳 감 내가 거기를 갔다고? 하니깐 친구들이랑 룸 잡고 걔네들끼리만 마신댄다


 
익인1
응 너 무 나 ㅋ
2개월 전
익인2
연락 빨리 해주면 괜춘 내일 보고 판단할 듯 ㅜ
2개월 전
익인3
니가 싫은 짓 계속 안 고쳐지면 충분히 헤어질만 하지 남들 눈엔 남친이 안 그러겠다며? 술 마시는 거까지 간섭해?싶을 순 있지만 진짜 헌팅하고 놀든 안 놀든 안 그러겠다는 거 안 고쳐지고 고집 부리는 그 태도가 싫어서 헤어질듯
2개월 전
글쓴이
아 진짜 다른 건 다 참겠는데 하...ㅋㅋ 나랑 얘랑 와 저기는 그냥 헌포네 으윽 맨날 이러고 지나갔는데 거길 애들이랑 술 마시러 갔다는 게 왜케 싫지
2개월 전
익인3
헌포 같은 곳인 거 알면서 간 거네.. 니가 그런 곳 극혐하는 것도 알고 자기도 싫은 티 냈으면서 간게 이중성 보이니까 정 떨어질만 함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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