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에 한번씩은 타던 광인들의 혼잣말 퍼포먼스가...
가끔 불금 저녁에 타면 사람 뜸해질쯤에 토하는 취객이
만원열차에서 낑겨있다가 서로 시비걸기 시작하는 아저씨들이
종로3가에서 나 밀치고 좌석에 먼저 앉아버리던 할머니가
이런 컨텐츠 아무데서나 보는게 아니었다는걸 느꼈어
근데 다시 생각보니까 그립진않고 그냥 유튜브에서 보는게 나을거같다는 생각이 다시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