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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4l
약3~4년전 카톡 오픈채팅방에서 나랑 싸웠던 애들이 그당시 나에게 해킹링크를 혹시라도 보내서 내가 그걸 실수로라도 누르고 스마트폰 원격조종을 당해서 걔네가 내 폰으로 다른 카톡방 사람들한테 쌍욕을 한다거나 욕설을 해서 내가 억울하게 누명쓰는생각을 하는데 너무 걱정된다.. 아직도 휴대폰이 도청당하고있을까봐 두렵고 걱정되는데.. 걔네는 그당시 초,중딩쯤이었고 난 고딩이었어


 
익인1
그런 생각이 드는 게 과대망상이라고 딱 잘라 말하긴 어려워. 네가 겪었던 상황이나 걱정들이 진짜 스트레스가 됐던 것 같아. 하지만 네 걱정을 조금 덜어주고 싶어서 말하자면, 해킹이나 도청 같은 일은 실제로 일어나려면 꽤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고, 특히 어린 친구들이라면 그걸 실행하기 어렵다고 봐.
혹시라도 그때 진짜 해킹 링크를 누른 적이 있거나 폰 보안이 걱정된다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어. 예를 들어, 비밀번호를 바꾸거나 카톡을 로그아웃한 뒤 다시 로그인해보는 거, 휴대폰 초기화를 한번 해서 완전히 새로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야. 그리고 안심하려면 중요한 앱들에 2단계 인증 설정하는 것도 추천해.
네가 이런 걱정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면, 마음이 많이 불안할 수도 있거든. 누군가 믿을 만한 사람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거나 전문가랑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좋아. 괜찮아질 거야 너무 걱정하지 마.

2개월 전
익인2
그런 전적이 있어서 그런생각이 들면 뭐.. 좀 예민하다 정도인데 전적없이 상상이면.. 전문가 상담 받아봐야할거같애ㅠ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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