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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무조건 100퍼센트라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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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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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30대 초반인데….. 이제
자꾸 반대하신다 내가 보는눈없대 ㅎ
집안 학벌 직업 다 맘에안든대 미치겠다 하
그럼 내나이 30중후반도ㅐ서도 뜯어말리냐 우리는 뭐 대단하냐 따쟜어
20대때도 연애에 간섭하더니 왜이러냐 했는데
어른말 들어 손해볼거없단 말 모르냐고 날 애취급한다
난 내 눈 판단이 맞다 생각드는데 너네들도 내가 고집으로 보이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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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상대 조건을 들어봐야 감이 올 것 같음
25일 전
익인3
22
25일 전
글쓴이
내기준큰차이안나..
25일 전
익인1
그건 쓰니 기준이고 우리는 아예 그 기준 조차 모르니까 지금 판단을 못해주는거잖아 고집인지 아닌지도 그걸 알아야 판단하지
25일 전
글쓴이
밑댓
25일 전
익인1
학벌보다 집안 문제 같은데 근데 너 더 건강하게 살려면 걍 지금 결혼을 기회로 절연해야할 것 같음
25일 전
익인2
경우에 따라 너무 다를거 같아 상대가 어떻길래
25일 전
익인4
굳이
25일 전
익인5
난 성격 마음에 안드는거면 엄마아빠말 듣는데 조건보고 그러는거는 개싸울듯ㅋㅋㅋㅋ 진짜 현실적으로 결혼조차못할 가난쟁이 이런거 아니고서야 뭐..
25일 전
글쓴이
인성도 관상도 절대아님 걍 조건임..
25일 전
익인5
혹시 너는 서울 상위권 대학에 연봉 5000이상 되는 개열심히살아온 엘리트인데 남친은 고졸에 기술 겨우 배워서 3000초반 벌고 모은돈도 별로 없는 그 정도 차이인 수준이야?? 예를든거임
25일 전
글쓴이
나 하위권 인서울+사복공무원 울아빠 수의사 엄마는 주부
언니 지방국립 간호사 오빠도 인서울 일행직
남친은 수도권 나름유명 전문대고 중소긴한데 팀장이라 400가까이받음 부모님은 그냥 장사하심
25일 전
익인5
그러면 나쁘지않다고 보는데.. 일단 다떠나서 지금 돈을 개잘벌잖아 ㅠ 그럼 난 싸우든 설득하든 어떻게든 할거같아
25일 전
글쓴이
5에게
걔네집은 화목해 진짜…. 술도 안드시고 서로 뀰떨아지고 아버님이 어머님한테 막 아직도 꽃사오고 서로 사랑한다고 함 우리집은 절대없는걸 채워주는느낌
내가 젤 필요한걸 가졌는걸?
25일 전
익인5
글쓴이에게
그럼 걍 개싸워서 설득해..ㅠ 조건 더 좋아도 성격 개ㅃ았고 안맞는사람이 얼마나널렸는데 그렇게 계속 반대하시냐..
25일 전
익인7
학벌때문에 그런다고? 결혼에 학벌 따지는것만큼 우스운게 없는데..
물론 학벌에 직업은 대부분 비례하는건 맞는데 지금 돈벌이 하고 있잖아
부모님이 남친이 학벌이 전문대라 이직할때 상방이 없다고 보고계신듯 해
25일 전
글쓴이
그리고 우리 집 겉만 멀쩡하지 부모님 서로맞바람에 어릴때부터 겁나 물고뜯고싸우고 이혼위기더 있었고 대화도 안통하고.. 엄마는 우리버리고 집나가려다 붙잡은 적도 많고 아빠 술마시고 오면 시비걸어서 맨날 자는척하고 막 엄마 집나가고 둘다 알콜 겁나 마시고 주사심하고 겉만 ㅂ멀쩡하지 막장임
25일 전
익인9
그걸 말해보는 게 어뗘? 우리집은 이렇게나 막장인데 뭐가 더 잘났냐고
오히려 남친이 도망가겠다고 해보지
25일 전
글쓴이
9에게
다말했어 밑댓보면 적혀있다싶이 그냥 말이 안텅했어… 항상 … 나 우울말고 불안증이 심한데 병원에서 어릴깨부터 부모님 싸우는거 나가는거 노출돼서 만성이래 ㅎ… 하
그냥 안통해 내 대학도 공무원도 다 부모님이 하래서 한거임
25일 전
익인6
얼마나 차이나는데?
25일 전
익인6
난 결혼은 어쨌든 현실이라 생각해서... 괜히 조건으로 반대하시는게 아니라 보긴 해
25일 전
글쓴이
울집안막장임
남친네가 이해해주는게 대단함
25일 전
익인7
부모님이 뭘 모르시는데 여자나이 30중반 되면 괜찮은남자 소개 잘 안들어와 지금 30초에 하나둘 가고있을때 가야지 지금 남자랑 헤어지고 나중에 나이 더 먹으면 더 이상한 놈들만 남지 성에 차는 남자 없을껄
끼고사실거 아니면 주변 노총각 노처녀 자식들 둘러보시라 해
25일 전
글쓴이
자기아는집안애들 소개받으래 ㅋ
진심 다 하나같이 못생겼더만.. 센스도 없고…… 하 그래서 이럴거면 평생안한다고도 말함
절연하기전에 설득최대한 하고싶었고 남친도 그걸원하는데 어렵다 그냥 연끊고싶다 핏줄이뭐라고 힘드네
25일 전
익인7
댓글 쭉 보니 쓰니가 부모님이 하라고 하는대로 살아와서 그런듯 해
직업도 학교도 하라고 하니까 다 한거잖아 결혼도 그런거지 ㅠ
진짜 아니다 싶은건 끝까지 밀고 나가봐.. 근데 남친도 이직 생각이 있다면 요즘 초대졸은 좀 힘들긴 해.. 옛날엔 경력직이라면 초대졸 대졸 다뽑았는데 좀만 괜찮다 싶은 직장은 경력직+대졸만 뽑아
중소기업이면 언젠가는 연봉의 한계라는게 있기 마련인데 요즘 안그래도 이직하기도 힘들고.. 초대졸은 당연히 맘에 안드시겠지 ㅜ 이걸 부모님이 걱정하시는거같아
25일 전
글쓴이
부지런하소 술담안하고 성실하고 건강해서 부자는못돼도. 돈은꾸준히 벌 사람이라고 봐 … 그렇게따지면 물질적 욕심은 끝없지..
그리고 정서적인 의지되는게 제일소중한 자산임 나에겐…
25일 전
익인7
맞아 댓글들 보니까 너한텐 정서적의지가 제일 소중한 자산인거같아 근데 결혼이란게 정서만으로 하는게 아니야 돈 없으면 사랑이고 나발이고 이혼이야... 세전 월 400+300일텐데 아이 낳을거지? 이거 턱없이 부족해 ..
월 170 최저시급 벌던 친구 있었는데 너말대로 얼굴 개못생기고 키 작고 등등 오크라고 보면 돼
근데 두달만에 그런 남자랑 결혼한다더라.. 남친 조건만 보고 결혼한다고 다들 욕했어
최근 인스타 보니까 지금은 주부하면서 평일엔 피부과 헬스 여행다니면서 살더라
22년에 결혼한 내 입장에선 요즘엔 걔가 잘한 선택같다고도 느껴 ㅎ 나는 월 120씩 대출 갚고 있는데 그 친구는 시댁에서 해준 자가로 시작했다고 들었거든...
어차피 현생에 치이느라 따뜻한 말 한마디 나누기도 힘들고 육아하느라 섹스리스거든ㅋㅋ 근데 지금 반대하는 결혼인데 부모님이 집 마련할 돈 안보태주신다면 어쩔거야 ㅠㅠ
내 생각엔 지금 나이 아니면 결혼 못할거 같거든.. 근데 쓰니 댓글보니까 감정에 휩쓸린거 같아서 걱정이야 ㅠ
부모님 잘 설득 해보거나 아니면 진짜 냉정하게 쓰니가 결핍에 휘둘리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봐야할거같아..
25일 전
글쓴이
7에게
그럼 중소가 대부분일텐데 중소다니는부부에 여자는 공무원도 아닌 집안은 다 굶어죽어? ? 다 그냥 평범하게 살잖아…다 주변에 잘산다고 미국유학은못보내도
25일 전
익인7
글쓴이에게
아니 굶어죽는다는건 아니야 근데 너는 아니라고 하는데 그래도 나름 풍족하게 살아왔을걸? 아이 키우면서 대출 100씩 갚는 인생 생각보다 빡세..
우리부부는 소득이 세후 600정도 되는데 아이 낳기 전에는 300씩 꾸준히 저축했어
근데 아이 낳고나니까 차도 바꾸고 집도 옮기고 집 옮기느라 대출 120씩 갚고나면 남는돈이 100정도밖에 없어
집 사준다고 누가 그래 그 친구가 그렇다는거지 그러니 부모님 설득해보라고 했잖아? 근데 너 댓글 쭈루룩 보니 남친이 좋은 이유는 가족들이 화목하다 남친이 400가까이 번다 팀장급이다 인데
현실을 보면 중소기업에선 팀장이상 올라가기 힘들지? 그럼 호봉제로 올라가니 연봉은 거의 제자리뛰기지? 그리고 요즘 정리해고 붐인건 알지? 대졸 경력직도 아직 힘든 세상에 초대졸은 이직이 더 힘들다 부모님은 이 걱정 하시는거 같은데 쓰니가 써놓은 댓글들 보면 하나하나 사소한거에 감정적인것 같아서 지금 감정에 휩쓸려서 더 결핍에 휘둘리는거 아니냐 댓글 달았더니 꽤나 공격적이네?
그럼 그냥 밀어붙여~ㅋㅋㅋㅋ
25일 전
글쓴이
7에게
응 그러려고
그리고 울집 안ㅁ잘살아
아빠 보증빚 이제막갚ㅍ은거4 ㄷ엄마는 보상심리로 아빠돈 펑펑쓰는거야 신카로
25일 전
글쓴이
7에게
집사주는집안은 얼마나된다고.. 그리고 울 엄마도 골프치고 명품 해외도 다니고 잘다녀 ㅋㅋ 근데 행복해보여? ???? 난 이렇게 우울힌데 ㅋㅋㅋㅋㅋ정서적인 게 얼마나 중요한데.. 돈은 적당히만 있어도 내남친네는 다들 건강하잖아
25일 전
익인8
조건으러 반대하시는거면 난 부모말 안들을듯 그 사람의 인성 성격 이런걸로 반대하시는거면 고민할듯
25일 전
글쓴이
조건임 … 어릴때부터 대화안통했어
정신적으로 위로는 커녕 학대만당함
인서울도 공무원도 하도 괴롭혀서 한거야
25일 전
익인9
전문대에 중소라 그런가봄
25일 전
익인10
22
25일 전
글쓴이
ㅋㅋㅋ 울집안막장이야 누가 내한테 오거싶게ㅛ내ㅣㅑ?
25일 전
익인9
그니까 그걸 말해봐 지금 남친 아니면 이런 집안에 사는 나랑 결혼해줄 사람 없다고
25일 전
글쓴이
전부터 말했어 울고불고 물건덤지고 소리지루고 욕하고 약던지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고…
안통해 …..
25일 전
익인9
그러면 걍 아예 독립하는 게 답이지...ㅜ
25일 전
익인10
결혼할때 왜 조건 따지냐면 결혼해서 몇년 생활하기 전에는 남의 집 상황이나 진짜 성격을 모르니깐..우리엄마아빠가 딱 이랬음 엄마 임신하자마자 선비+천사였던 아빠가 돌변해서. 친할아버지도 술 안 드셨는데 그게 예전에 술 마시고 큰일을 너무 많이 저질러서 였음…할아버지할머니 상견례+신혼초까지는 두분 서로 존댓말 쓰고 교양 있었는데 좀 지나니깐 본래 성격 나와서 ㅆ거리면서 욕함 목소리커지고 싸우고…그래서 그나마 조건 보는거임. 그 남친이 진짜 끝까지 좋은사람일수도 있는데 울엄마는 지원 안 받고 독립해서 결혼했는데 끝은 안 좋았지
25일 전
글쓴이
그건 사전에 알기힘든거고 운이라고 봐.. 그리고옛날엔 그런경우많아도 요즘은 덜하고 그럼 바로 이혼하니까 ..뭐
그렇게따지만 우리집은?? ㅋㅋ 겉으로조건은 몰라도 내실은 곪아잏어
25일 전
익인10
맞아 좀만 이상하면 참지말고 이혼해 그럼 돼 지금 나한테 안정감 주는 사람인데 일단 살아보고 이상하면 이혼 요즘 진짜 많이 하던데 울엄마처럼 괜히 오래 참지마 제발…
25일 전
익인11
내가 부모라도 쓰니조건이 아까움
25일 전
글쓴이
어디가? 어릴깨부터 정서학대당해5 우울증약먹는 내가??
25일 전
익인12
남자쪽에서 반대하는 결혼은 여자쪽 재력이 월등하게 우위에 있지 않는 이상 문제생기더라
25일 전
글쓴이
울집이 반대혀.. 남친네쪽은 부모님보다 잘해줘 반찬과일이랑 목도리 파우치만든거 주시고 ㅎ
나 한번도 이런고 받아본덕없어 울집에서
25일 전
익인13
뭐 상대 조건이 좋은건 아니긴한데.. 쓰니가 생각하는 신랑감 1순위는 가정환경과 인성인거 아냐?? 그걸 놓치기 힘들다면 학대한 부모랑은 연을 끊든가 해야될듯 ㅜㅜ
25일 전
글쓴이
그게 제일 큰 조건이지
난 돈욕심없어 어차피 다 먹고산다주의라
25일 전
익인14
부모님도 부모님 나름이고 내 경험 기준으론 딸 부모님이 객관적으로 판단 못 하는 경우 많이 봄
쓰니 답댓 봤는데 크게 어디로 좋다 나쁘다 치우치는 것 같진 않은데 ..
25일 전
글쓴이
내말이… 댓글도 다 속상하네
뭐 조선시대도 ㄱ아니고 내가 백수를 데려온거도 아닌ㄱ데
25일 전
익인14
직업이나 학벌, 월급으로 판단할 수도 있지만 쓰니가 바라는 건 화목한 가정인 것 같고 남친네 가족이 인성이 별로인 것 같지도 않음
내 주변에 비슷한 이유로 딸 6년 사귄 남친이랑 결혼 반대하고 헤어진 케이스 봤는데 속상한게 본인 딸이 6년이나 만났는데 그걸 못 믿나 자기 딸이 사리분별도 못하는 애라고 생각하나 싶었음 …
25일 전
글쓴이
내말이이말이야
내칭구들은 상대방이 좀 부족해도 자식이 이사람 좋다하고 또 싹싹하고 그러면 다 좋아하시던데
나만이래 나만 하..
25일 전
익인15
공무원- 일반회사
부모님도 수의사-장사
너무 차이나지 않아..?
25일 전
글쓴이
공무원 ㅋㅋ 면직하고싶어도 참는데 적성네도 안맞고 요즘 인기없자나 난 연끊으면 면직도 고려즁임
그리고 수의사도 영업임 장사도 잘안됨
반면남친네는 요식업으로 우리집보다 더 잘버셔
25일 전
익인15
괜히 전문직 전문직 하는게 아니야.. 요식업 돈 많 버는거 같아 보여도 건물 자기꺼 아니면 그만큼 돈 많 나가는거고 노후도 보장못함
근데 쓰니 집안 사정이 그러면 그냥 안볼생각하고 결혼하는게 맞는거 같아 그집에서 도망쳐
25일 전
글쓴이
아니 막상 수의사딸로지내보면 별 그런거없다~~
백수나 불법도 아니고…
술마시고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집보단 건강하게 사시는집이 더 노후가 낫다봄
25일 전
익인16
수의사면 쓴이 유복하게 자란거 아니야??
25일 전
글쓴이
아니라곸ㅋㅋㅋㅋ …
개인병원도 영업이야….
요즘 변호사도 일없으면 돈못보는세상
오로지 겉으로만 멀쩡하고 속은 곪음
25일 전
익인17
부모님들이 반대하는 거에는 많은 이유가 있고 집마다 다르겠디만
25일 전
익인17
쓰니가 달아준 댓보면 부모님이 이기적이신듯
애초에 부모님은 쓰니가 약먹고 이런거 알긴 하셔? 자식이 그정도로 곪아가는데 그래도 의견 못 굽히는거면 부모도 이기적인거지
25일 전
글쓴이
알지 약이랑 진단서 다 던진적이ㅛ어
내가 나약하고 이상자 취급함
치매온대 이런거먹으면 ㅋ
지들은술먹으면서
25일 전
익인18
술버릇 인성 문제가 아니니까 부모님 죽어라 설득할 듯 우리집은 조건 그닥이고 화목한척 하는 집안인데 집안화목한 사람 흔치 않더라
25일 전
글쓴이
우린화목한척도안됨 …
25일 전
익인18
너무 속상하다... 지금 남친과 결혼해서 마음에 안정감이 많이 생기길 바랄께
25일 전
익인19
글 싹 읽어보니까...조건이 문제가 아니네 쓰니가 원하는 결혼 해도 될 것 같다 약먹게 만든 부모님은 좋은 사람이 아니다
그냥 쓰니가 좋아하는 분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길... 그리고 부모와의 절연? 별 거 없다 절연할 수 있는 환경이면(쓰니가 현 독립해있는 상황같은 거) 바로 하길 바라
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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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생각하는데 얼마 걸리지는 않았다. 그래.. 염정아 선배님한테 번호를 받고 나한테 연락을 했다는 거지."그러니까 왜."왜?하고 집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로 또 생각을 했다. 나..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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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걸 사회생활이라고 하는건 진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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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 안 트니까 몸이 훨씬 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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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걸리는 사람들 좀 한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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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직장에서 말투 고치라고 계속 듣는데 어케 고치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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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진짜 미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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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기계식 키보드 가져온지 반년 됐는데 이제와서 쓰지 말라고 말해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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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말빨 멘탈 ㄹㅈㄷ로 쎈 엠비티아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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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아 회사 다니면서 살 쪘어 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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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인데 세전 245임 적다 보통 많다 어느 수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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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200만원 들여서 피부과 시술 받을거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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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첫째들이 키가 작은 집이 많다는데 통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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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회사 도장 관련해서 잘아는사람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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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걸그룹 데뷔한다는 1997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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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1년 전 설 연휴 마지막날 일어난 역대급 방화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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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이 사회적영향을 고려안하고 컨텐츠를 만들어낸 결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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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모술수 엄청 훈훈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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