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64l 1
정신과 가봐야돼?
아예 나아진게 없는건 아닌데 물론 많이 나아졌지
근데 엄마 생각을 수시로 하고 울고
아빠에 대한 애착이 엄청 커져서 아빠 생각 해도 욺(살아계심 건강하심)
그리고 그냥 빨리 죽어서 엄마 보고싶다가도
아내 딸 다 잃은 아빠생각에 주춤하고
힘듦


 
   
익인1
정신과가봐., 나도 아빠 돌아가시고 죽도록 힘들어서 약먹었더니 조금 낫더라 그리고 현재 삶에 집중해야해
4시간 전
글쓴이
응응 한동안 괜찮다가 또 이러네... 요 시기만 넘기면 괜찮아서 너무 오래 방치했나봐 좀 오래간다 ㅎㅎ
4시간 전
익인2
웅 나도 엄마 돌아가셨는데 빨리 죽어서 뭐 그렇게까진 생각 안 해...ㅠ 병원 가보는게 좋을 거 같다...
아빠 건강 문제에 예민해진 거 맞고 아빠도 엄마처럼 가버릴까봐 그런 거 ㅇㅇ...
엄마 생각은 이야기 나오면 더 생각 나지만 평소에 눈물은 안 나구... 기일 땐 여전히 눈물 나 7년 됐어 돌아가신진

4시간 전
글쓴이
나 아직 18살인데 부모님과 정서적 독립이 안돼서 그럴 가능성은 없을까..? 입시때문에 병원 가보기도 애매해서 사실..
4시간 전
익인2
아 나이가 어리네
난 19살 때부터 병간호 하고 21살 때 돌아가셨어서 좀 더 버텼을지도... 물론 21살 때 나도 겁나 어렸지만...
지금 18살이고 5년 전 그런 일 생긴 거면 더더욱 어렸으니 그럴 수 있겠다

솔직히 입시 생각하면 하루빨리 가는 게 좋을 거 같아 곧 고3 되는 건데 그때 멘탈 나가면... 더 답 없어...
솔직히 내가 정신병원 직접 가본 적 없지만 내 친구 중에 간 친구가 있는데 약 안 먹고 그냥 가서 이야기 하고 털어놓는 자체로도 마음이 편해진다고도 하더라고
일단 가보는게 좋을 거 같아 약의 대한 판단은 의사가 잘 해주실 거구

4시간 전
글쓴이
응응 고마워 아빠랑 얘기 한번 해봐야겠다
4시간 전
익인3
병원가서 약 타먹어
4시간 전
글쓴이
그게 좋겠지??ㅠㅜ
4시간 전
익인3
웅 확실히 도움돼
4시간 전
익인4
아직 나이가 어려서 더 그런가봐.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게 나을거 같아..
4시간 전
글쓴이
약먹으면 확실히 나아져? 아빠랑 대화할때 툭하면 눈물나서 힘들어
4시간 전
익인4
난 우울증땜에 약 먹긴했었는데 난 도움 많이됐어.
4시간 전
익인4
가족중에 늘 나만 에너지없고 우울한 편이었는데 엄마 언니는 기본적으로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쳤거든??

약 먹으니까 나도 막 활기가 생기고 의욕이 생기더라...
언니랑 엄마는 약을 안 먹어도 이렇게 의욕이 넘치고 활기찬 삶을 사는구나..싶어서 부럽더라....하하하..

4시간 전
글쓴이
약이 효과가 있구나ㅏ 고마워 생각 해봐야겠다
4시간 전
익인5
어머님이 아시면 얼마나 속상하시겠어ㅜㅜ 어머님은 아버님이랑 쓰니가 행복하길 바라실거야ㅜㅜ

약도 약이지만 트라우마면 상담을 받는 게 나을 수도 있어ㅜㅜ 아버님이랑 같이

4시간 전
글쓴이
저번엔 아빠가 한번 좀 오래 체기가 안내려가서 고생했는데 그때 심근경색 전조증상이면 어떡하지? 이 키워드에 꽃혀서 심장 엄청뛰고 씻어야 했는데 씻는동안 아빠 쓰러질까봐 아무것도 못하고 울었거든 이거 트라우마랑 연관 있는거겠지 ㅠㅠ 이거 관련으로 아빠랑 얘기 했는데 아빠는 아빠에게 너무 의지해서 그렇다고 조금씩 자립할 수 있어야 된다 해서 그냥 납득했었거든... 주절주절 말이 많지 ㅎㅎㅎ 댓글 고마워
4시간 전
익인4
부모님 한분이 일찍 돌아가셨으니까 얼마나 불안하겠어. 이해가..토닥토닥.
4시간 전
익인6
5년 지났다고 좋아질 수가 있겠어 아빠라는 살아갈 이유가 아직 남아있잖아 그리고 또 엄마도 쓰니가 나이 먹어가는 걸 보고 싶을 거야 힘들면 병원이나 상담의 도움을 받는 거 좋아
4시간 전
익인6
저번에도 글 본 것 같은데 일기에 이런 감정 써내려가는 것도 좋은 해소법이야
4시간 전
글쓴이
헉 엄마 얘기로 글 종종 썼는데 봤구나 부끄럽다 뭔가 ㅎㅎ... 고마워!! 일기도 써볼게
4시간 전
익인6
괜찮아 감정은 써내는게 제일 효과 좋아 5년이나 참고 살았잖아 울고 싶을 때는 울고 나는 아직 엄마가 보고 싶은데 아빠랑 더 열심히 살고 싶다 말씀드리면 걱정은 안 하실 거야 힘내자... 그 슬픔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일상생활을 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생각해

+혹시 모르니까 상점에서 본표 사는 거 추천할게! 메뉴 누르고 오른쪽 상단 보면 상점 등업 버튼 있어! 상점 - 아이템 - 본인표시

4시간 전
글쓴이
그게 뭐야?? 잘 몰라서.. 무슨기능이야?? 본인표출 이거 사면돼??
4시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응응 그거 사서 글 쓸 때 전글 쓰고 하면 돼! 본표 안 하면 징계 먹을 거야 신고 해야 징계인지는 모르지만 혹시나...

4시간 전
글쓴이
6에게
넘 어렵다 그냥 안하면 안되는걸까??ㅎ..

3시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나중에 해봐!!

3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1찍도 이제 박사모처럼 되는구나538 12.15 08:4862080 31
일상 나 머리 너무 과하게 긴 거야?ㅠ 상사한테 지적받았어399 12.15 16:2662337 1
일상ㅋㅋㅋ 오늘 장사 진짜 망했네210 12.15 09:4866210 7
이성 사랑방역시 남자를 만날 때는 그 집 아빠 상태를 보고 만나야 함165 12.15 07:3961936 5
KIA내년에 본다 1용병 2도현 유도영 3우혁27 12.15 11:2415615 0
왜 이제 살이 안찌지? (좋은거긴한데 한편으론 걱정됨4 12.15 22:31 18 0
98년생인데 이제 인생 뭐먹고사니..144 12.15 22:31 3888 1
히히 집회가서 쓰레기 줍다가 받은 사탕8 12.15 22:31 69 0
내가 쓴 자소서 gpt한테 첨부터 끝까지 복붙해서 첨삭해달라했는데 12.15 22:31 18 0
이성 사랑방 어쩌피 볼 사이인데 카톡 안읽씹, 전화 씹기 하는건 뭐지?4 12.15 22:31 49 0
크리스마스에 케이크 먹을 계획있는 익들!4 12.15 22:30 31 0
화장품 브랜드 중에 L&A 이런 브랜드 있어??1 12.15 22:30 13 0
와이프 혼자 친정 갓다온다 하면 어때2 12.15 22:30 19 0
요즘 웨딩홀 가격만 한 2-3천 해???? 12.15 22:30 11 0
이성 사랑방 istj 남자 원래 연락 잘 안해?? 4 12.15 22:30 75 0
다들 카톡보내고 채팅방 바로 나와? 답오는지 잠시 기다려?2 12.15 22:30 13 0
남친 무기력한데 헤어지고싶음 12.15 22:30 18 0
운동 주말은 쉬고 내일은 또 빡세게 해야지 12.15 22:30 8 0
이성 사랑방/이별 인프피들아 (과몰입 미안)1 12.15 22:30 74 0
직장인들아 ㅠㅠㅠㅠ1 12.15 22:30 21 0
지브리 애니메이션 추천좀9 12.15 22:30 18 0
만약에 회사 면접 전화 왔는데4 12.15 22:29 20 0
폰 오래 쓰려면 아이폰인가 12.15 22:29 60 0
아무리 친했어도 금방 멀어지는 거 한순간이구나 20 12.15 22:29 512 0
나 오랫동안 하던 오픈채팅방있었는데 나오고 나니까 공허하다..4 12.15 22:29 143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