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다들 수근수근...나만 일시키고 조용히 내 욕하고
같은 빌딩 다른 회사 직원들한테도 내 욕해서 회사 다니는게 지옥이었음
그 회사 2년쯤 다니니까 정신착란? 비슷하게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가 내 욕하는거같다는 착각이 들었음...
그래서 주말에도 지하철 타면 앞에서 헛기침 하는 할아버지가 나 알아보고 신호를 준거다(?) 저건 내욕하는거다(?) 라는 생각까지 들었고 그거 애인한테 말했다가 차였음 ㅠ
지금은 관두고 행복해짐...사실 관두고1년넘게 집 밖에 나가는게 무서워서 히키로 살았음...
인간관계도 그때 다 끊어져서 지금 연락되늠 친구도 없음..
한 1년정도는 슈퍼라도 가면 너무 힘들어서 병원 간다는 생각 조차 못하고 폐인처럼 살았음
지금은 ㄱㅊ아졌음 그래서 그때 내가 정신착란까지 겪었다는거 글도 올리는 중 ㅋㅋ...
회사 힘들면 참지말고 걍 관둬
나는 용기가 없어서 못 그만 뒀어...약간 가스라이팅도 당해서 더 그랬던듯... 그만둔다고 하면 너 여기서 퇴사하면 아무도 안 받아줘 이러면서 그래가직 ...ㅠㅠ